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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소개할게요^^
김희   - Homepage : http://www.cyworld.com.cn Hit : 1976 , Vote : 86        [2007/06/09]



가족사진

오늘은 엄마 아빠를 소개할게요 ^^

사진은 대략 8년전에 찍은거구요...

유일하게 세명이서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고향에 있구요...

심천으로 올때 모든걸 다 잊어버릴려고 아무것도 안 지닐려고 하다가

가족사진 한장과 친구들 사진 할머니사진...결국은 한장한장씩 다 가지고 왔습니다.

갑자기 가족이라는 의미를 생각해봤습니다.

엄마라는 사람과 아빠라는 사람을 내려주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우선은 감사를 드려야겠죠..

그리고 김희라는 사람을 그토록 이뻐해준 엄마 아빠한테도 감사해야겠죠.

...요즘들어 회사에 임신한 직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엄마생각이 부쩍 납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얼마나 아팠을까...

그런생각이 들기도하고... 또 너무너무 미안한거있죠..

너무 철이없고 막무가내이던 내가 그래도 나름 철이 들었다고 생각하던 지금도 어제도

내일도 엄마가 생각해준..아빠가 보여준 관심의 십분의 일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많이 아팠을때 밤을 새가며 다리 주물러주던 아빠와

몰래숨어 울던 엄마의 눈물 대신 지금 우는건 어쩌면 저네요...

엄마에게 고작 눈꼽만한 배려를 보여준것뿐인데도 아직도 가슴이 아파요...

항상 젊은줄만 알았던 아빠도...이제 몸이 시원치않고

뭐라고 잔소리하면 가만히 듣고있고...그러는걸보면 가슴이 미어와요...

꼭 이래야만 행복해질수있다면 얼마든지 참을수있지만...

아빠도 엄마도 별로 행복하지않네요...

저번에도 말했듯이 엄마는 지금 너무너무 힘들어하고있어요.

그래서 전화올때마다 제가 또 그친구처럼 그런 일이라도 당할가봐...

차조심하고 빨리 집에 들어가라는 말을 꼭꼭하군해요...

왜 이렇게 상처받는 사람끼리...혹은 서로 상처를 주면서 살아가야만 하는지...

힘내라고 지나갈꺼라고...모든건 받아들이게 되어잇다는거 잘알고있지만...

얼마든지 모르는척 넘겨갈수있지만 ...

가끔씩 새록새록 생각나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감정이 잘 정리되지 않으니...글이 너무 어수선하네요.

요즘들어 글도 잘 안써져요...

우리 가족사진 이쁘죠? ^^

치마입고 춤추다가 이상한 병에 걸려서 한동안 많이 아팠어요...

지금은 많이 나아서 회사도 다니고있지만...

희귀병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여기저기 삐걱삐걱대는게...휴...

어린놈이 이래가지구야...죄송해요 ㅠㅠ 어르신들도 많은데...

사진속에 모습이 36키로인가 그랬어요...

한달동안 입원하고 나오고 50키로도 훨씬 넘는거있죠...

제가 쓴 소설처럼...

아마 지금 가족사진이 제 마음속에 수채화가 아닌가 싶어요...

가장 이뻣을때의 엄마와 가장 멋있을때의 엄마...

그리고 나의 모습도...

모두모두 소중해요...

그리고 지금도 엄마 아빠 많이 많이 사랑해요!

가족과 항상 곁에 계신분들..혹은 떨어져있는분들...

전화한통 혹은 작은 안부도 많이 힘이 된다는거 아시죠?

있을때...잘하세요



나야   - 2007/06/09 14:41:35  
김희님
엄마를 많이 닮으셧네요
몸이 많이 아팠었다니.. 걱정이 됩니다....
지금은 아픈데 없는거죠? ㅠㅠ
외지 생활...아플때 젤 섭고 힘들더라구요..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수희   - 2007/06/09 14:53:13  
김희 님
엄마랑 아빠랑 너무 많이 닮았네요! 행복은 늘 자각하는 자에게만 차례지는 법인가 봅니다.
오늘이 자신이 존재하는것만으로만도 감사하게 생각하며 행복했던 가족의 지난날도 간직
하고 있으니 다행으로 고마워하고 즐거워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영특하고 총명
하게에 너무나 잘 해 나가리라 믿지만 우울하고 귀찮은 있을때마다 한번씩 웃어보세요.
그리고 부모님 생각도 각별하여서 번뇌도 많은거지만 그래도 좋은날이 꼭 돌아오리라 믿고서
매일매일 씩식하게 보내세요!!! 웃음은 행복을 가져올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주매화   - 2007/06/09 15:35:17  
가족이란 이름만 있어도 다른 별다른 특별한 수식이 없이도 마음이따뜻해지는 이름이죠.
가족이란 세상 모든것이 다 부정의 시선으로 쳐다봐도 나를 예쁘게 바라봐주는 이름이죠.
가족이란 좋고 나쁜일이 있어두 완전히 삐져버리는 일이없어 그렇게 편안한 이름이죠
가족이란 싱싱한 여름날숲처럼 무성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푸근한 이름이죠.
가족이란 엄마와 아빠 자식 리해와 관용이 배역을 바꿔가면서 출연하는 인생의 판소리 한마당이죠.
가족이란 그리고 또 무엇들이 있나...
아프거나 즐겁거나 힘들거나 지치거나 그럴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 ?
물론 아직 의식가치관념상의 부동한 견해들이 있을거지만
누구에게나 어느한순간만은 가족이 안겨주는 감동에 젖어올때가 꼭 있겠죠.
김희님 항상 따뜻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구 있군요.
그래요 있을때 잘해야겠어요.
가족에게 ...
글구 가족이 아니여두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설줄 아는 사람이 되여야겠어요.
저한테 가족과함께한 추억의 타임머신을 선물한 김희 님 오늘두 좋은 하루 되세요.
심정녀   - 2007/06/09 18:01:39  
그냥 수다라는데..
묘사가 영 잘돼있네~
감탄이다..
역시 김희야~
ㅎㅎ
가족...
가장 따뜻한 이름인데...너한테는 그렇지 못한가봐..
그래두..
언젠가는 너한테 따뜻한 가족이 생길지도..
이번 설에...
낸데 와서 설세라..
내 화끈하게 쇠줄게~ㅎㅎ
박향연   - 2007/06/09 22:16:42  
김희야..이쁜 가족사진 올렸네....
갑자기 나두 올리고싶다..ㅎㅎㅎ
내가 한 열몇살땐가 .한번 가족사진 찍은적있는데...
그후로 기회가 없어서 가족사진 못찍었어...ㅎㅎㅎ
근데..지금 넘 찍고싶은거있지...
근데..오빠가 일본에 가있는바람에..같이 사진찍을 시간이라곤 없어...
오빠두 보구싶구..엄마아빠두 보구싶어죽겠다...
지금 공부하는게...책 펼치면 엄마 아빠.그리구 오빠가 보인단말이다...
정신이 하나두 없어...
눈물 난다....
오설추   - 2007/06/10 01:17:15  
김희 아빠 엄마 참 인자하구 좋은 사람들 같구나 이 양엄마의 안부를 전해주렴 ㅎㅎ
이목월   - 2007/06/10 22:08:34  
와~ ...어쩌다가 김희님...가족사진을 다 올리셨어요...맨 중간에...ㅋㅋ 역시 귀여워...^^
高丽太子   - 2007/06/10 23:43:09  
오... 희야네 가족 사진이네?? 저때는 많이 귀였구낭.. ㅋㅋ

지금은 아프지 않으니깐 다행이당.. 앞으로도 쭈욱..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
LISA   - 2007/06/12 11:20:51  
음~ 그러니까 김희가 한 14살때겠네..그때두 귀여웟네..
나두 울 엄마 아빠가 보구싶당~
지평선   - 2007/06/12 21:50:11  
김희님, 가족사진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세요 있는병도 낳을겁니다
글이 안나온다구요? 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작가라두 막힐때가 많습니다
이럴때면 수선 마음을 비우세요 비워야 담잖아요 ㅎㅎ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전영실   - 2007/06/12 22:04:27  
김희의 해바라기가족사진을 잘 보았어요.
그 엄마에 그 딸이라더니 김희는 엄마를 똑 같이 닮았구나 .
령리하고 총명한 딸을 둔 김희엄마아빠는 항상 웃음주머니 흔들흔들 하겠지....
딸이 없는 엄마들 시샘이 난다...!!!!!
나나   - 2011/09/04 07:03:22  
김희님의 엄마아빠소개를 읽었습니다^^
읽구나니 엄마아빠한테 더 잘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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