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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경란,회사원,일본 동경
가을   Hit : 8758 , Vote : 367        [2007/04/27]


[차라리 나의 눈물속으로 와주세요]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나의 눈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어째서 아름다운가 물어보았더니 쌍겹풀눈
인데다 눈동자가 크고 검다 합니다. 또 속눈섶이 길고 새까맣다 합니다. 이따금 넘 기뻐서 또는 넘 즐거워서 웃을 때면 나는 자기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어립니다. 사람들은 입으로 웃으면서 눈으로 우는 나를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나의 눈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눈을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들은 내가 슬프지 않을때 내가 아프지 않을때 만났던 사람들입니다. 만약 밤에 나를 만나면 더는 아름답다고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많은 밤중에서도 비가 내리는 밤에 나를 만난 사람들은 아름답기는 커녕 아마 깜짝 놀라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쩜 발자국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내리던 비가 갑자기 당당한 자태로 돌변하면서 칠흑 같은 어둠을 갈기갈기 찢으며 쏟아질 때면 사람들은 짐작할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에서랑 사랑하던 남자가 떠나갔거나 죽었거나 할 때 여자가 창문을 열어젖히고 미친듯이 바깥을 향하여 소리치게 되면 소야곡처럼 잔잔하게 흐르던 음악소리가 돌연 광란의 소나타로 레퍼토리를 바꿀때처럼 나는 자기도 모르게 비속으로 뛰여가군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뛰여가지 않으면 가슴이 터질것처럼 미칠것만 같은것을 어떻게 합니까.

  한번은 죠반센(常磐線)이 가는 방향으로 기차와 함께 달려보았던적도 있었습니다. 벌써 몇해째 늦은 밤까지 아르바이트 마치고 우에노(上野)서 도라데(取手)까지 가는 기차를 타고 치바로 돌아오는 길에서 나는 집까지 2분거리밖에 안되는 키다카시와역(北柏驛) 앞에서 1시간 이상씩 헤매였던 적이 한두번 아니랍니다. 그것도 날씨라도 좋은 달밤이면 또 모르겠습니다. 번마다 비가 오는 밤이었습니다.

  하늘도 울고, 나의 눈도 우는 그런 밤에 어쩜 행복한 남들은 비방울 아래서 아름답게 피어있는 연분홍 빛 장미꽃과 흰색 무궁화 꽃이 샤워를 하고 있다고 표현할지도 모르나 우산을 마련하지 못한 나는 이제나 비가 그칠까 저제나 비가 그칠까 망연히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3년전 이 밤길에서 한 남자랑 만났습니다. 그 남자가 자기의 우산을 함께 받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부터 그 남자랑 나랑 함께 아르바이트 하게 되었고, 죠반센을 타고 치바로 돌아오는 길에서, 비가 내리는 키다카시와역 앞에서 함께 밤비를 맞으며 우산 속에서 실꾸리처럼 긴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쌓아올렸던 사랑의 탑이 돈 때문에 무너지고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던 시절이 가고 나의 가슴 밭에 뿌렸던 사랑의 씨앗은 움도 트지 못한채로, 나는 다시 이 밤비 내리는 거리에 혼?서서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나이나 많은줄 압니까. ?팔㈊荑?시작하였던 첫사랑을 잃어버린 뒤로 벌써 스물다섯살이 되였습니다. 스물다섯살이 되도록, 지금은 비만 오면 울고 싶어집니다. 아니 벌써 울고 있습니다.

   눈이 커서 그런지 빗물이 온통 나의 눈으로만 흘러드는것 같습니다. 흘러들어서는 나의 안에 얼음처럼 굳어져 있는 슬프고 아프던 추억들을 녹여내서는 몸 밖으로 흘러나오게 하는것 같습니다. 눈을 닦고 또 닦다가 아예 내버려두었습니다. 빗물인지 눈물인지 볼을 타고 코로, 턱으로 뚝뚝 흘러떨어졌습니다. 울면서 첫사랑을 한(恨)했고, 나를 이렇게 만들어놓은 두 번째 사랑도 한(恨) 했습니다.

  다음날 비는 멎었지만 나의 눈은 팅팅 부었습니다. 쌍겹풀이 잘 알리지 않습니다. 이러고도 눈이 어디가 아름다운거니, 나 사랑하지 못하게 차라리 나의 눈이 멀게 해버릴 것이지, 왜 내가 사람을 그토록이나 아프게만 만드는 사랑이라는 것을 보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압니다. 후회하기에는 이젠 너무 늦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만 오는 날이면, 빗물은 우산없는 나의 몸을 적시고, 너무 큰 나의 눈으로 거침없이 흘러들어와서는 내안에 얼음과 함께 녹아버립니다.

   녹아버린 눈물은 다시 이 눈으로 쏟아져나오군요. 빗물이면 빗물대로 다 받아들이고, 아픔이면 아픔대로 다 아파서 우는 나의 이런 바보같은 눈을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이 오늘도 있습니까? 있다면 더는 아름답다고 말해주지 말고, 나더러 눈을 뜨고 있지말라고 말해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 눈으로 사랑을 보지말라고, 남자를 보지말라고, 사랑이라는 이유로 남자를 꿈꾸지말라고, 남자라는 이유로 희망을 꿈꾸지 말라고, 눈이 커서 눈물이 많은 나에게는 아무런 희망도 남자도, 그리고 사랑도 허락되지 않을거라고 일러주시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도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은 오늘까지도 아무도 없군요. 만나는 사람들마다 우는 나의 눈은 여전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빗물에 소화불량을 만난것처럼 눈이 팅팅 부어버렸는데도 계속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름답다는 칭찬만 받다보니 나의 눈은 언제나 떠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빗물이여, 오고싶은대로 오라, 슬픔도, 아픔도 언제든지 오라, 끝없이 욕심이 생기고 갖고 싶어지는 사랑을 아무리 포기 하려고 해봐도 내 눈은 계속 사랑을 향해서달려가는수밖에 없습니다.  

   눈물은 계속 흐르지만, 이미 나를 버리고 간 사랑 때문에 울지 않습니다. 날 버리고 간 사람은 행복하잖아요 . 바보같은 나는 혼자 울면서도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고 보낸거잖아요. 내가 우는 것은 보낼 때 앞에서 울지않았기 때문이랍니다. 가버린 사랑은 나를 쿨했던 여자라고 생각 할 수 있도록 그 어떤 사람들의 기억속에서도 끝까지 눈물보이는 추한 여자가 아니라 나의 눈을 아름답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멋지고 뒤끝 없는 좋은 여자로 남아있기 위해서가 아니였겠습니까!

   내가 원했었던거니까, 보는 사람들마다 아름답다고 하는 나의 눈이 팅팅 부어버려서 정말 더 이상 이대로는 못봐줄만큼 미워진것이 알리는데도 계속 나의 눈을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이 나지면, 진짜 나의 눈은 눈가에 큰웅덩이가 생긴것처럼 눈물이 멈출 날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 진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하면 나의 눈을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들속에서 나의 눈만 아니라 눈물까지도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게 해줄수 있는 것입니까!

   나의 눈이 아름답다고 하는 사람들은, 난 저 여자를 사랑해 눈이 아름답기 때문에, 콧마루가 상큼하기 때문에 내가 정말 좋아하는 타입의 여자이기 때문에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러한 것은 그 자체가 변하거나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변하게 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이유와 조건을 대고 사랑하는 사랑은 그처럼 쉽게 풀려 버릴수도 있으니까요. 쏟아지는 빗물을 빗물대로 다 퍼마시는 바보같이 눈이 큰 나를 사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울냄이 같은 나를 계속 아름답다고 위로하면 더 이상 울기를 잃어버려 빗속으로 달리지 않게 되면 아름다운 눈을 가진 나의 눈물은 없어집니다. 눈물 없는 나의 눈은 상상하는수가 없습니다. 나의 눈물을 말려버리고 나를 자기의 눈속에 데리고 가서 쉬게 하고 싶다는 남자가 있어도 나는 가지 못하겠습니다. 차라리 나의 눈물의 눈속으로 와주세요. 와서 조용히 나의 눈물에 입맞춰주세요. 입맞추면서 나로부터 눈만 떼지말아주시면 됩니다. 한눈 팔지말고 나의 모든 눈물을 주시하여 주시기만 바랄 뿐이랍니다.

                                                                                        京蘭 より

                                                                    [글 쓴이: 리경란, 재일본 조선족 유학생]


가을   - 2007/04/27 13:29:44  
열분 안녕하세요.이글 보시고 웃지 마세요.일본와서 있는 동안 힘들구 지겨웠을때 일기장에 적었던 글 보면서 이렇게 올려봤습니다..글 잘 쓰는 여러분들에 비해선 아무것두 아닐거라구 생각은 하지만은 한번 응모해보고 싶었 올렸어요. 니카를 알게 되고 순호오빠랑 알게돼서 제 인생이 바뀌여진게 있거든요..
박향연   - 2007/04/27 18:27:03  
가을님......연애란거 사랑이란거 못해봐서 가을님과 같은
이런 감정을 잘 모르겠는데요..
제생각대로 일단 한두마디 할께요...
저....아주 궁굼한거 있는데요....
가을님....지금두 이렇게 외롭고 힘드신가요?
이건 그냥 궁굼해서 물어보는거에요....
가을님 말처럼....니카를 알게되고 순호 아저씨를 알게돼서
인생이 좀 바뀐거라면 지금쯤은 전처럼 그렇게 우울하고
외롭고 힘들진 않겠죠.?
그래도 니카에 들어와서 한바탕 웃구 갈수도있고
또 순호아저씨를 만나서 조금이나마 힘든 마음을
기댈수있으니깐요...
사람 인생이란게 참 이상한거있죠...
사랑땜에 아파하는 사람도 있고....
또 가정땜에 아파하는 사람도 있고...
또 자신과의 싸움에서 아파하는 사람도 있고....
아픔이 없는 그런 세상이 없을까요?
바보같은 생각이겠죠?
ㅋㅋㅋ
가을님한테 뭐라고 어떻게 위안해드릴지 잘 모르겠어요..
아픔이란건 자신과의 싸움이니까..
항상 가을님이 쓴 글 보며는
아파하는 가을님의 마음 다 투명하게 보여요...
그래서 언젠가는 좀 위안의 따뜻한 말을 보내고싶었는데
여직까지도 어떻게 말했으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가을님의 눈물까지 사랑하는 사람 꼭 나타날거에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가을님이 조금이나마 쉴수있게끔
어깨를 빌려줄수있는 그런 사람 꼭 나타날거에요....
아파도 힘들어도 한 순간이겠지..설마 앞으로 쭉 그렇게
아프겠어요?
지금 잠시는 그냥 세월이 가는대로....되는대로 그렇게 살아봐요...
활짝 피는 꽃을 보면...너는 왜 아픔없이 이렇게 웃고있느냐...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너는 아름답구나...하고만 생각해주세요....
그러면 아픈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수있을거라고 믿어요....
암튼....가을님.......힘내시구요....
언제든지 힘든일..아픈 일 있으면
이 향연이 꼭 불러주세요....
별루 도움은 안되더라도
가을님의 마음을 내자신의 마음처럼
그렇게 진심으로 읽을수있어요....
그러니까......꼭 힘내요....
미여니   - 2007/04/27 19:38:20  
가을 님..참 감동을 주는 글 읽었어요..
문단정렬을 하여드립니다..시사 칼럼 논단으로 옮겨드려요..
-소중함을 전하며-
크리스탈   - 2007/04/27 20:50:07  
경란이...언니라 그러죠...

아마 내가 누군지 모를걸여... 내 사진 보면 알란지...^^

그때 첨 봤을때의 커다란 두 눈동자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는...

이쁜 두 눈에 이렇게 많은 슬픔들이 슴배여 있었을줄은...

힘내세요... 이쁜 사랑 찾아오실꺼에요...^^

비를 사랑하는 크리스탈이가----



장해성   - 2007/04/27 22:01:00  
참 잘된 글이라라 생각합니다. 역시 자신의 뼈저리게 아팠던 그러한 경력을 다시 돌이켜볼때, 그리고 그당시에는 죽을만큼 아팠지만 지금은 랭정하게 , 그리고 담담한 기분으로 돌이켜 볼수있다할때,
총결되여 태여나는 글은 철학이요, 서정산문입니다.

기분같아선 조금 더 세련되고 간결한 문장이 좋을거 같지만 언어가 너무 아름다워, 어느 부분을 삭제해라 했으면 좋을지 망설임이 가는군요..
장해성   - 2007/04/27 22:07:49  
헌데... 3년전이면 대단한 미인이였겠는데..

그 크고 시원한, 그 무엇을 호소하는 듯한 그눈.. 바다같이 깊고 호수같이 잔잔한 그 속에 묻혀있는 수많은 사연...

거 치바엔 그런 행뱅없는 놈팽이들이 없는데..
아담엔 그런 일본놈팽이들하고 한우산이랑 쓰지 마슈.

여기 니카에도 끌끌한 총객들이 그득한데두나..
전화한통이면 비가 아니라 12급지진에도 달려갈...

주광일   - 2007/04/28 09:27:16  
가을 님... 글 읽고 난 심정 참 착잡하네요...
모든것이 가난때문이 아니가 생각합니다...
수많은 우리의 조상님들은 더 좋은 삶을 위하여 가난한 고향을 등지고 연변땅으로 만주땅으로 가셔서 황무지를 개척하여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선조님들은 그들의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하여 부모처자들을 떠나 피와 생명을 바쳤습니다...
자기들의 조국을 위하여 피와 생명을 바친것이 죄가되고 가난을 원치 않은것이 죄가되여 아직도 그들의 후손들인 가을 님을 포함한 우리조선족동포들이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격어야만 하고 눈물을 흘려야하는지...
가을 님과 같은 고난과 역경 눈물을 더 이상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하여 우리 모두 참 된 삶의 모습을 보여 줍시다...
청귀성   - 2007/04/28 09:59:45  
누군가의 추천으로 한번 읽어봣더니 참으로 잘된 글이네요^^
수필에 가깝다고 할까요 아니면 한편의 장편시라고 할까요...?

<조용히 나의 눈물에 입맞춰주세요...>
저의 가슴에 한결 더 가까이 와 닿는 표현이엿어요
글 다 읽고도 몇번인가 맘속으로 읽고 또 읽어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글 기대해도 될까요...가을 님...? ^^
일편단심니카사랑   - 2007/04/28 10:04:35  
안녕하세요 가을님.
저는 금방 가입한 일편단심니카사랑이라고합니다..
가을님의 마음에 얼어붙은 얼음을 녹여서
그게 다 눈물이 되어 또 흘러나온다는 묘사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글 감명깊게 잘 읽어봤습니다.....
박준   - 2007/04/28 10:06:48  
저도 추천받고 들어왔습니다.
추천해주신 분이 가을님을 눈이 아름다운 여자가 아니고 눈물이 아름다운 여자라고 표현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사진보니 눈은 울어서 부은 탓인지 쌍겨풀이 잘 알리지 않군요.
대신 덧니가 알립니다. 저는 덧니가 아름다운 여자로 표현하고 추천표 찍습니다.
박준   - 2007/04/28 10:10:44  
(님의 얼굴에서는 덧니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선영이   - 2007/04/28 15:25:05  
아바 안토니의 제자 성 아모나스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두려움은 눈물을 만들어 내고 눈물은 기쁨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기쁨은 힘을 가져오고 그 힘을 통해 영혼이 범사에 열매를 맺게 된다.”
가을님의 글에서 읽는 눈물은 하나의 표시입니다.
따라서 눈물이 없는 눈과 차가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강렬합니다.
눈물은 은사, 은혜로운 선물이 아니겠나요.
계속하여 아바 안토니는 "죄의 불꽃이 아무리 강렬하여도 적은 양의 눈물로도 능히 꺼진다."고 합니다. 요한 크리소스톰을 보면 "눈물은 허무의 용광로는 끄며 죄의 상처를 깨끗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글의 전편에서 보여지고 있는 주인공 '나'가 잃어버린 첫사랑과 두번째도 또 돈 때문에 헤어져야 했던 아픈 사랑을 겪으면서도 바보처럼 눈물은 눈물대로 혼자 마시고 아픔도 아픔대로 혼자 다 독차지하는 눈믈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감정전개는 아바 안토니가 말하고 있는 ”덕을 쌓는 일에 진보가 있기를 원하는 자마다 눈물과 슬픔으로 해야 한다”는 인간완성의 기준과 부합되기 때문입니다.

선영이   - 2007/04/28 15:35:00  
눈물에다 모를 박은 문학적인 형상성은 이 글을 성공시키는 부분입니다.

A: 빗물에 소화불량을 만난것처럼 눈이 팅팅 부어버렸는데도...

B: 비만 오는 날이면, 빗물은 우산없는 나의 몸을 적시고, 너무 큰 나의 눈으로 거침없이 흘러들어와서는 내안에 얼음과 함께 녹아버립니다...

C: 눈이 커서 그런지 빗물이 온통 나의 눈으로만 흘러드는것 같습니다. 흘러들어서는 나의 안에 얼음처럼 굳어져 있는 슬프고 아프던 추억들을 녹여내서는 몸 밖으로 흘러나오게 하는것 같습니다.

D: 차라리 나의 눈물의 눈속으로 와주세요. 와서 조용히 나의 눈물에 입맞춰주세요. 입맞추면서 나로부터 눈만 떼지말아주시면 됩니다...

E: 비만 오는 날이면, 빗물은 우산없는 나의 몸을 적시고...
선영이   - 2007/04/28 15:43:04  
따라서 눈물 자체가 인간이 살아가는 힘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랑이 살아가는 인간의 가장 큰 원동력임을 제시합니다. < B >에서 <빗물은 우산없는 나의 몸을 적시고>의 우산은 빗물만은 막는 우산이 아닌, 사랑을 잃고 기댈데가 없는 아픈 여자를 뜻합니다. 여기서 우산은 사랑이며 남자이기도 합니다. 빗물은 아픈 마음임과 동시에 힘든 삶으로도 해석됩니다. 이 삶을 이겨나가기 위하여 몸부림치는 <나>의 눈만 사랑하는 사람보다 <삶의 아픔> 자체를 사랑해줄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다시 세번째 사랑을 시작할 것이라는 암시를 보여주는 것은 이 글 자체가 인간이 살아가는 힘과 함께 인간의 성장을 보여주는 설명이 아닐수 없습니다.
선영이   - 2007/04/28 15:54:25  
열아홉살부터 시작되어 스물다섯살이 되는 동안 겪었던 두차례나 되는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불과 몇 단락의 싯구같은 서술로 축쇄하고 긴축해낸 것도 이 글의 매력의 포인트입니다. 문장 형성의 규칙과 형식 또한 재래의 서술기법에서 훌쩍 벗어나 있으며 우선 뭐니뭐니해도 문장의 감정적인 흐름이 너무나 아름답게 흘러내려옵니다. 그렇게 만들기 위하여 작자는 틀에 째인 서사기법이 근본적으로 필요없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합니다. 감정의 흐름대로 기분대로 흘러내려오고 있음에도 창작으로서의 독자적인 어법, 인격과 품위, 장황한 문장의 간결함과 언어의 축소 등등 이런것들이 가감없이 발휘되어 있습니다.
선영이   - 2007/04/28 16:00:47  
이 글을 읽으면서 글은 꼭 어렵게 힘들게 난해하게 써야만 수준높은 글이 되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글의 마감 부분에서 <차라리 나의 눈물의 눈속으로 와주세요. 와서 조용히 나의 눈물에 입맞춰주세요.>라는 구절은 쉬운 말 같지만 아무나 함부로 할수 없는 말입니다. 참으로 소설과 같은 서술, 묘사와 시와같은 서정적 함축성을 그대로 잘 표현해낸 좋은 글이라고 감히 판단하고 싶습니다. 오랜만에 들려보는 니카에서 이처럼 훌륭한 글을 읽게 된 즐거움도 또한 한두마디로 표현하기 어렵군요.
미소^^   - 2007/04/28 16:08:03  
읽다보니까 어느덧 글속에 깊이 빠져버렸네요..
비 오는 날이면 비속에서 헤매였을 님을 보는것만 같아서 맘이 너무 착잡하고 제 마음도 아파오네요..
아픈 사랑은 사람을 힘들게 하지만 그만큼 성숙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전엔 님의 눈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행복과 아픔을 느끼셨다면..
이젠 부디 성숙된 사랑으로 님의 눈물도 사랑할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쿨한 여자도 좋지만 가끔은 눈물도 보일수 있는 그런 여자가 되세요..
그치않음 혼자서 너무나 아플거잖아요..
주성호   - 2007/04/28 16:18:27  
역시 여자의 눈물은 남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며 아무리 이 세상이 각박하다 할지라도 결국 세상을 구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닐가 생각해보았습니다. 눈물없는 사랑이란 없습니다. 좀 역설적이긴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아프다고 그러더군요. 아프면서 눈물 흘릴 때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였다는것을 깨닫는것이라고 합니다. 님의 지극히 아름다운 눈물의 사랑 앞에 마음이 숙연해져 오군요. 좋은 글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축복합니다. 눈도 사랑하지만 눈물도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게 될것입니다.
혜리미   - 2007/04/28 16:25:43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여자의 눈물이라는 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라고 했던 말을 책에서 읽어봤는데 여기서 접하니 기분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저는 그래서 종래로 남들 보는 앞에서는 눈물을 보이지 않는 습관을 키워왔걸랑요. 다가오는 신록의 오월이 더욱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청설   - 2007/04/29 18:23:59  

이제는 여자의 눈물을 믿어야 할가보다...
눈물을 흘리는 여자를 볼때 당신은 어떻습니까?
매우 당황해 하십니까?
하는 물음 앞에서 나도,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여자의 눈물이라는 것은,
일종의 카타르시스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단다...
여자는 벽에 부딪쳐 완전히 막막해져 그 감정에 견디기 어렵게
되었을 때 울음을 터티르는 것이 아니던가고!
그리고 울음으로서 긴장이 풀어지면 재차 감정의 바랜스를 회복해서,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 아니던가고...
청설   - 2007/04/29 18:38:17  

그런데 그게 아닌거 같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들 정신은 모두 가장 아름답거나,
혹은 가장 안타까운 어느 한 시절에 고착되어 있는것 같다...
눈물속에서도 흐르는 강물처럼 무심히 세월은 흐르고,
흐르는 세월 속에 우리들 인생도 눈물과 함께 흘러간다...
청설   - 2007/04/29 18:44:57  

사랑때문에 우는 한 어린 여자가 사랑과 증오를 한가슴에 품고 눈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눈물을 품고 다시 사랑으로 가고 있다...
미여니   - 2007/04/29 19:03:25  
사랑하다보면 아픈 것들이 너무 많은같아요..
그러나 눈물은 아파서보다는 아름답기 위해선 필요한것이라고 그러네요..
그 아름다운 눈물이 열매로 열리기까지 함께 가면 혼자 보다 훨씬 나으니까요..
"차라리 나의 눈물속으로 와주세요...."
모두 모두..경란 님의 마음을 가지고...아름다운 눈물을 봅니다...
-소중함을 전하며-
수희   - 2007/04/29 21:54:58  
너무 서정적인 글이여서 좀 음미하는 시간을 가지느라고 이제야 플 답니다.
사랑에서 사랑으로 가는길은 지혜도 필요한거 아닐가 하고 생각합니다. 아직 젊어서 아픈 사랑에 눈물도 보이고 서러움에 울부짖어도 보고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는것도 인생의 필요한 과정이고 성장을 가속시키는 촉진제이기도 합니다. 그저 하냥 눈물을 몰래 하면서 자기 혼자 쿨한척 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놓고 눈물 보이는것도 좋을듯 싶고 그러면 아름다운 그눈이 그렇게도 팅팅 붓지도 않고 그대로 아름답게만 간직할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값있는 눈물을 보이면서 그렇게 감정 쌓아요. 자기에게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사는것이 현명한것이며 혹시나 그런 경지까지 이르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렇게 눈물을 품고 가는것이 지름길이고 대가 요구치 않는 마음으로 닿는 사랑을 낳을것입니다. 참되고 진실한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이 보여서 너무 행복해납니다.
감사합니다.
김희   - 2007/04/30 13:04:10  
안녕하세요 가을님
글은 언녕 읽었지만 님의 글에서 너무나도 저와 비슷한 점을 발견해서 선뜻 달지못했습니다.
저에게도 종종 눈이 아름답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눈이 울고있는데도 그런 얘기를 자꾸만 하면, 슬픈 눈인데도 아름답다고하면 괜스레 짜증니 나더군요
남의 아픔은 알지도 못하면서..괜히 이런 생각이 드는거있죠?
하지만 눈이 아름답다고 그리고 진정으로 님의 슬픔까지 사랑한 한 사람은 당신이 아름답다고 말해줄것 같군요
눈이 아닌 당신은 아름다운 여자라고 말해줄것 같습니다.
이젠 다른사람이 바라봐주길 기다리지말고 스스로 행복해질려고 노력해요.
그게 최선인것 같네요...^^
BK LOVE   - 2007/05/03 21:23:07  
ㄴ ㅜ ㄴ ㅁ ㅜ ㄹ ㅇ ㅡ ㄴ ㅅ ㅡ ㄹ ㅍ ㅡ ㅁ ㅇ ㅡ ㅣ

꽃이져 흑흑 울지마여 ㅕㅕㅕㅕㅕ
BK LOVE   - 2007/05/03 21:24:03  
나는 외토리가 되고 싶습니다
닥치는 대로
사람들과 섞이고 싶습니다
별안간 손을 올려
내 코를 꼬집어 봅니다
BK LOVE   - 2007/05/03 21:24:35  
울음이 터칠가봐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가을   - 2007/05/04 01:07:24  
여러분 넘 고맙습니다.질서없이 쓴 글인데 이렇게 댓글들 달아주셔서...
어린나이에 사랑같은거 하고 아파한다고 웃는거같아서 이글 올리면서 많이 주저했거든요.근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은 말들 남겨주실줄이야.
주회장님,순호오빠,장해성님,선영님,수희님,청귀성님,박준님,미연이님,헤리미님,이쁜 동생들인 크리스탈,연이,김희,군이(삐케 라브)넘 고마워요.
아직두 가끔가다 비가오면 마음이 슬퍼질때가 많죠.비가오는날 거리걷다가 가로등 불빛이 비추는 밑에 서서 떨어지는 비줄기들을 보면 기분이 이상해져요.아마 제가 넘 추억이 많나보죠.기억하지 말아야할일들을 다 기억하고 그걸 되새기려니 그렇게 마음 아팠겠죠..이젠 강하게 살렵니다.지금도 약하게 보이면 안되니깐요.이젠 그럴때두 지났구요.여러분 다들 행복하세요.부디 이쁜 사랑만 하시구요.
저처럼 자기 물건두 아닌것에 욕심두 내지 마시구요.그리구 아픈 사랑해서 남 미워하는 일두 하지 마세요.사랑해두 다 못할세상인데 미움까지 하려면 ......
그럼 전 이만 물러갑니다.
future   - 2007/05/05 00:55:49  
어린시절 했었던 사랑땜에 아파야만 했던 일들,아마 누구한테나 다 있었던 일들일겁니다.그리구 사랑땜에 눈물보인사람두 많구 많을겁니다.그러면서 그 속에서 성장하겠죠.그런 아픔을 겪구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때는 다시는 그런 실수가 없게끔 잘 가꿔나가겠죠.
가을님 아팠던 추억들가지고 쓴 이글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한편 가슴이 아프구요,다른 한편 이젠 이런 아픈 사랑 하지 말었음 하는 바램이네요.다음에 사랑할땐 가을님의 모든걸 사랑하는 사람 만나세요.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보다 그쪽이 행복할겁니다.그리구 여자들이란 왕왕 보면 살아가면서 정두 들이구 사랑두 키워나가구 그러더라구요.첨부터 많이 좋아하는 사람과 만난다면 그게 더욱 좋은 일이죠.힘내요..그리구 좋은 글 잘읽구 가요..제 첫사랑 생각이 나네요..허허
김경훈   - 2007/05/05 09:48:44  
서정적이고도 아름다운 문체 속에 녹아 있는 눈물의 사랑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청춘들의 치명적인 아픈 삶과 사랑을 특유의 발랄하지만, 슬픔 어린 문체로 적어내려온것에 거의 흠집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결무결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김경훈   - 2007/05/05 09:49:03  
다만 일곱번째 단락에서 << 눈을 닦고 또 닦다가 아예 내버려두었습니다.>>를 <<눈을 닦고 또 닦다가 아예 내버려두고 맙니다>>로 진행형을 만들고, 따라서 <<빗물인지 눈물인지 볼을 타고 코로, 턱으로 뚝뚝 흘러떨어졌습니다.>>도 역시 진행형으로 <<뚝뚝 흘러떨어지고 있군요.>>라고 했더라면 더욱 좋았을것입니다.

김경훈   - 2007/05/05 09:52:59  
전체적으로 별로 화려하지 않은 단어들을 사용하였음에도 섬세하고 감성적이며 눈물과 비물의 반복되는 묘사는 날실이 되여 아름다운 하나의 무늬를 만들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 동시에 새롭게 하나의 사랑이 완성되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간결함과 화려함이 절묘하게 결합된 아름다운 서정산문이라고 볼수있다. 추천표를 드린다.
미여니   - 2007/05/08 11:15:50  
간만에..넘 아름다운 글을 읽고 가요..
인생에 있어서 화려한 꽃보다는 열매를 더 값지게 생각하고..
삶을 부드럽고 기름지게 하는 웃음보다도 진지하게 반성하는 뜻의 눈물의 의미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도록 만드는 좋은 글이었어요..
-소중함을 전하며-
오설추   - 2007/05/10 09:32:53  
차라리 나의 눈물의 눈속으로 와주세요 를 차라리 나의 눈물로 와주세요 하면 아름다운 시구가 되겠는데요
이목월   - 2007/05/10 11:38:12  
아하, 가을님...제가 너무 늦었군요.... 림대옥처럼 눈물 많은 여인이였다는것...

일본생활 행복하시고 매일 즐거운 마음이시길 바랄께요...

김동석   - 2008/09/29 07:05:23  
아름다운 글입니다.
길연예   - 2008/09/29 13:58:57  
리경란님 눈물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면 다시 사랑을 할것이라는 약속으로 리해하여도 되나요?
눈물도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과거의 모든것을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사랑을 만나서 눈물이 아니라 행복한 옷음을 지을수 있는 사랑을 다시 하기 바랄께요...
황성준   - 2008/11/11 03:00:19  
아들다운 수필을 읽고 갑니다.
리성진   - 2008/11/11 03:22:04  
사랑한다면 아름다운 눈보다 아름다운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더 사랑해달라....
감동 자체입니다.
가을   - 2008/11/12 04:27:51  
오래전에 쓴 글인데 다시 메인에 꺼내주시고 ... ㅎ
많은 분들이 읽어주셧네요...
그동안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하여 눈코뜰새없이 보내고 있답니다.
그러나 니카 잊어버리고 지내는거는 아니구요...
자주 들어오면서 플도 못달고 여러분들과 재밌게 못 지냈네요..
저의 글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京蘭 より
최련화   - 2008/11/16 07:11:15  
가을님 감사합니다.
저의 가슴에 꼭 와닿게 쓴것 같아서...
정말 멋있는 글이란 신기한것 같아요.
조연희   - 2010/07/17 10:15:35  
아. 수필 정말 아름답게 쓰셨네요~
읽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차분한 감정속에 젖어듭니다~
리강   - 2010/07/17 12:28:23  
정말 보통 수준이 아닙니다.
오래전의 글 같은데 이제서야 읽습니다.
이렇게 좋은 글들은 다시 꺼내서 새롭게 소개하는것이 정말 좋군요.
그런데 문장속에 어떤 글자가 물음표로 변한것이 있는데
편집자님께서 좀 고쳐주실수는 없는가요?
수필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의미도 깊군요.
참으로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김성순   - 2010/07/18 11:24:07  
좋은글 읽고가요 ^^
김성순   - 2010/07/20 00:10:20  
눈물.. 누구나 다 경험 해본일,, 여자에대한 눈물.. 감동적이였슴니다



강선옥   - 2010/07/21 14:13:00  
너무 아름다워요~
다마내기   - 2010/07/21 17:21:08  
한사람의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사람의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더군요.
눈물많은 가을님,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아름다운 분 같아요.
감동의 글 잘 읽고갑니다.
성수니   - 2010/07/23 01:15:12  
우야,, 다마내기님.. 이런말두있었어요?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사람의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구요?
ㅎㅎㅎ
눈물 자체가 너무 맘이 아픈것이기 때문에.. 눈물 흘리지 말앗으면 좋겟어요
수현   - 2010/07/23 11:06:02  
좋은글 읽고가요^^
여자의 제일 감추고싶은곳을 대담하게 글로써주셧군요
멋지십니다..
조선녀   - 2010/07/23 20:54:34  
눈물까지도 아픔까지도 모조리 사랑할수 있고 받아안을수 있는
좋은 사랑이랑 꼭 만나기 바랍니다~
햇살이   - 2010/07/25 05:41:31  
리경란님 힘내세요~

인연이라면 꼭 만나게 될것이라고 봐요.

인연이 아닌것은 어차피 헤여지게 되는거잖아요.

눈물까지도 사랑할수 있는 좋은 분과 만나기 바랍니다.
성수니   - 2010/07/25 10:17:38  
^^ 저두 햇살이님과 같은 바램입니다
가을   - 2010/08/17 12:22:20  
오래전에 글인데도 지금까지 읽어봐주시고...
계속 리플 달아주고 계신분들께 너무 고맙네요^^
성수니   - 2010/08/20 01:29:12  
어마나.. 가을님 오셧구나..ㅎㅎ
너무 기뻐요..
이좋은 글 발표하구나서 왜 이제야 오신답니까 ㅎ
시간날때마다.. 여기저기 글 읽는다만.. 가을님의 글을 몇번이나 펼쳐 읽는지 모르겟습니다.
워낙 좋은 글이여서..
게속 읽고 싶어지는 그런글.. 멋졋습니다.ㅎ
심심이   - 2010/08/24 12:00:46  
@@
갠차나요
찐짜 사랑 하는 사람 만나면..
미운모습마저 사랑한다구 했서여..

근심마삼
햇님은 항상 빛을 주고 있는대여
김철군   - 2010/08/27 21:01:56  
흠 ... 소나기가 지나간 다음 날 활짝 핀 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시련은 실패가 아닙니다.
8척 사나이도 유학생활하다보면 라면 한사발 놓고 눈물 흘릴때가 많습니다.
ㅋㅋ 서러워서 ~~
수현   - 2010/08/29 10:07:43  
오늘 수필공부 하구 가요 ㅋㅋ
똑똑똑   - 2010/08/31 09:51:38  
어구마니나~!
누운물. 눈물~!
인간만이 할수없는 흘리수 없는 소중한 눈물...
잘 읽구 가용
나나   - 2010/09/10 20:57:07  
와~~ 이렇게 좋은글도 있었네요..

잘 읽구 가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앞에선 항상 이쁜모습으로만 남고싶은걸요..

성수니   - 2010/09/15 00:28:56  
리 경란님 ^^
이렇게 좋은글 내셧느너데요..
새로운글 또 부탁해요 ㅎ
안될까요?
읽구 싶어요..
가을   - 2010/10/04 15:38:12  
오래전의 글인데도 잊지않고 읽어주시고 리플 달아주신 분들 넘 고맙네요~
감사합니다~
신지   - 2010/10/20 10:40:05  
와우~~~ ^^
이렇게 좋은글을 왜 이제야 읽었을까?ㅎㅎ
니카에는 좋은글들을 너무 꽁꽁 숨겨놓았어요 ㅋㅋ

리경란님 ^^ 어머.. 위에리플가을님이시구나ㅎㅎㅎ
오래전의 글이시라니요~~ 너무 재밋게 쓰여진 멋진글이엿어요 ^^

좋은글 많이써 주세요 ㅋㅋㅋ
신지   - 2010/10/20 10:41:31  
나 오늘 엄청난 수확을 들구 가는것 같애요 ㅋㅋㅋ
맘이뿌듯해요
가을님 ^^ 즐거운 가을 보내세요 ㅎㅎ
나나   - 2010/10/21 18:40:28  
오랫만에 또 읽구 가요 ㅋㅋ
최준   - 2010/10/26 06:36:04  
빗물이여, 오고싶은대로 오라, 슬픔도, 아픔도 언제든지 오라, 끝없이 욕심이 생기고 갖고 싶어지는 사랑을 아무리 포기 하려고 해봐도 내 눈은 계속 사랑을 향해서달려가는수밖에 없습니다

잘 읽구가요~
이수정   - 2010/10/29 07:28:31  
차라리 나의 눈물속으로 와주세요 ~~ 잘 읽었어요..
너무 좋은 수필이시네요 ㅋ

이 소설을 읽구나서 저는 느끼는것이..
사랑하는 그사람을 위해서는 그사람을 생각하는것 까지도 웃음이구 눈물이 아니지 않을까요 ㅎ

하지만.. 나의 눈물까지 사랑해주는 사랑하는사람을 만나서 웃음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쁜 행복한 생활을 하길 바래요

잘읽구가요 넘 대단하세요 ㅎ
리경란 작가님의 다음새글두 읽고싶어요 ㅋ
화이팅~~!ㅎ
어마나   - 2010/10/31 11:09:19  
좋은수필 읽구가용

가을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ㅎ
새로운글 기다려요 ㅋㅋㅋ
한미선   - 2010/11/06 04:46:47  
눈물 ...사랑... 그리고 비...
저는 비를 싫어하지 않았습니다.비가 오면 난 항상 맨몸으로 비를 맞곤 했습니다.
슬플때면 항상 비를 맞었습니다. 특히 저는 소나기를 참 좋아했습니다. 소나기를 보면 저는 미친듯이 방에서 뛰쳐나갔습니다.미친듯이 함성지르고 ..미친듯이 울어도 ..그 누구도 내가 우는걸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비가 좋습니다. 그리고 눈물... 너무 자주는 흘리지 마세요...기뻐서 흘리는 눈물 말구는요..마음이 아파오니깐요..그리고 사랑...인연이 되면 다 찾아오게 되였습니다. 이 글을 쓰신후 3년이란 세월이 지난 오늘은 아마 님은 그 이쁜 큰 눈으로 눈웃음 지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요?.... 저는 행복만 빌겠습니다.
홍장미   - 2010/11/27 14:28:55  
아픈 마음 아팠던 추억
좋은 글 잘읽었슴니다..
위에 미선씨 말씀두 콕콕 찌르는듯 함니다....
저두 3년지난 오늘의 가을님의 모습이 궁금함니다...

확실한것은 나의 인연이면 밀어내야 밀어낼수 없이
때가 되면 저절로 찾아와서 맺혀진담니다...

가을님의 눈빛속에서의 눈물은 곧 뒤늦게 맺혀진 인연과
영원히 행복하게 될것임니다....

가을이 되면 나무잎이 붉에 익히고있지요...
곧 그런날이 올것임니다....
한정남   - 2011/05/23 01:51:34  
화이팅입니다~~
신지   - 2011/08/15 10:21:01  
가을님 ^^ 좋은글 써놓으시구 또 새로운 글 시도를 해보셔야죠 ㅎㅎㅎ
전 쓸줄도 모르면서 재촉은 잘한대요 ㅎㅎㅎㅎ
희망의 향기   - 2011/10/07 09:52:11  
작년 처음 니카에 들리면서부터 즐겨읽던 글중에 하나였던 '차라리 나의눈물속으로 와주세요'
리경란님 사진도 보구 들려 또 한벌 읽구 갑니다
화이팅!
수현   - 2011/10/14 12:10:10  
차라리 내눈물속으로 와주세요.
이글을 처음엔 저도 몇번이고 읽었던 글이였어요
리경란님 지금도 일본에 계세요? 힘내세요~ 너무보기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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