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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이: 리설화, 중국 장춘]
리설화   - Homepage : http://www.cyworld.com.cn/159481221070 Hit : 7632 , Vote : 188        [2009/06/12]





   그렇게 나는 눈 깜빡할사이에 길치라는 내 딱지를 떼고있었다.난 그냥 .친구들한테 대표적인 길치의 이미지를 바꾸고 싶었을 뿐이엿는데...

   나름 서툰아이는 조금더 다른 사람들과 다른속도로 엇비슷한 길을 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때론은 찬바람의 폭풍도, 따스한 햇살도, 꽝하는 우뢰 소리와 함께 자연을 즐기며 천천히 음미하면서 즐기고 있었다. 어렷을땐 가끔은 서툴었던 내 행동들에 대해서 어른들은 귀엽다며 허허 웃어주셨다.막내로 자라온 이런 아이는 그게바로 사랑받는 방식으로 여겻엇을지도 모른다.

   예전과 다른 지금은 20살이 넘는 저에게 커서 뭐 될래 하고!
   아주 한심하다는뜻 쳐다보는 지인들도 있었다. 남보다 좀 서툰것이 뭐가 어때서...

   서툰것과 서툴지않은것,느린것과 빠른것 ,다른 점이라고 말하자면 바고 그것.
   느린것과 서툰것은 대개 설레이고  가끔은 가만히 앉아서 하하 하며 웃을수 잇는 여유로운  행복감이고,또 하나의 마음의 예술작품이고 능숙하고 빠른것보다 가슴속의 잠재엿던 그 두근두근거림이 온몸으로 전파하여오는 깊이가 다르다는거?
  
   누군가 나보고 너 정신년령이 몇이니 ?라고 물으면 응 난 딱내 나이랑 똑같아 .아마도 내 정신년령 나이가 무지무지 하게 궁금한가보지?생각도 깊고 제법 어른스러운 절친이 그랜다

   나 가끔 니가 부러워.
   쳇 ,,부럽긴. 나도 니가 부러워 자쓱아. 하고 칭찬인지 뭔지 어리둥절 해진다 .
   너 가끔 길에서 보면 이발 다 드러내고 맨날 뭔 좋은일이 잇어 그렇케 웃어 대는거니?
   나도 좀 알려주라 ,니 웃음이 바이러스 같애 …
   널 보면 나도 웃음이 나오거든. 너 자체가 웃겨. 너 하는 행동마다 어설름 그자체야.
   하고 친구가 옆에서 떠들어 댄다 .

   사실은 모르지?

   내 자신에 대한 서투름을 감추려고 나 또한 그렇케 게걸스러 웃어대는 지도 모른다 .
   그렇게 웃어다가 서로 다른 내모습에 길잃은 아이마냥 푹 하고 선자리에  맥이 풀려서 울고 있은적도 , 웃음이 많은 사람이 울음도 많다는거 말이야, 서투른 사람도 그러지 않은 사람도 다 이유가 있는거 같다.


   서투름 그자체인 하루의 일상을 반복하고 마주하는나. 느리게 느리게 언젠가 다가올지 모르는 것들에 대해서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오늘도 서툴게 그 것을 마주 하고 잇다 . 뭐 서툰것이 어때서. 느린것이 어때서? 오늘은 누구에게나 다 처음이고 래일일은 아무도 모르잖아

    서툴러서 가끔은 행복한 나
    느려서 가끔은 남들보다 저만치 뒤처져있는 나
    서툴러서 늦게 깨달은 나
    느려서 깨달음도 늦은 나 .

    너 나름 매력있어




심영   - 2009/06/12 14:13:38  
아이 넘 재밌게 읽었슴다.
머라 표현했으면 좋을지. ㅋㅋ
청설   - 2009/06/12 14:41:38  
아주 세련되고 정채로운 글을 읽었다.
니카 신회원 리설화에게 해주고싶은 말은: 글풍 그대로의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지기.

청설   - 2009/06/12 14:42:07  
완전, 메신저 대화를 읽는 같기도 하고!
이런 것을 진짜 사이버소설이라고 해도 되는 지 모르겠다.
독백같기도 하고, 잡담깉기도 하고!
그런데 웃음소리까지 귀전에 쟁쟁 들려오는 같기도 하다...
강철영   - 2009/06/12 19:14:05  
나름 개성 있는 글인거 같은데요 .

주류문화를 거스르면서도 개성주의에 알맞은 포즈를 잡은것이

80,90后의 非主流생활상을 잘 스케치 해주신것 같습니다.

다만 말하고 싶은것과 쓴것이 조금은 빗나간것 같습니다.

층차를 잘 나누어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에 점층적으로 접근하셨다면

똑같은 편폭에 똑같은 언어로 조금 더 나은 글이 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짧은 소견

해바라기   - 2009/06/12 19:14:54  
개성있는 글풍이시네요..ㅎㅎ
잘 읽고갑니다. ^^
리설화   - 2009/06/13 01:16:23  
to심영님 =크크 감사 하네요 ...재밋게 읽어 주셔서 ~~
리설화   - 2009/06/13 01:26:07  
to강철영님 ..==따금한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이글을 쓰면서 지적해주신것과 같이 긴가긴가 하면서 올렷읍니다 ...
앞으로 더 좋은 글 기대해 주실꺼죠?
리설화   - 2009/06/13 01:41:20  
to청설님 ==웬지 무거운 수필의 느낌을 떠나서 ...
제 느낌대로 제 방식대로 올렸는데 과찬이시네요 . ~~

빵순이   - 2009/06/13 03:45:04  
헉 ㅡ;;ㅡ 이 디자인이 이게 뭐지? 해바라기 언니가 한건 절대 아닐테구...
휴우 ~ 보나마나 아저씨가 또 손댓구나... 왜 이래 이거? 같은말 자꾸 반복시키네...
이설화님 저 고웁디고운 얼굴이 저게 뭐얌? 모자이크처리한것두 아닐테구... 그리구 저 바탕색은 저게 또 뭐야? 촌시럽게.. ㅠㅠㅠ 아저씨...... 나 니카 버릴란다 휴우~~


그리구 이설화님 작품은 요 댓글 올리고 바로 읽어보고 남기겟습니다.. 꾸벅!!!!


아저씨 !!!!!! 언니 작업 제 ~ 에 ~ 발 손 좀 대지마!!!!!!!!!!!!!!!!!!!!!!!!!!!!!!!!!!!!!!!!!!!!!!!!!!!!!!!!!!!!!!!
빵순이   - 2009/06/13 03:52:12  
청설아저씨 말처럼 웃음소리마저도 귀전에 쟁쟁하게 울려오네요...'
이설화님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햇다해야 되나???
개성만점 재치만점 매력억점 ㅋㅋ
왕 강 추 합니다...

이설화님 팬될가부다...
如然   - 2009/06/13 10:49:18  
내 자신에 대한 서투름을 감추려고 나 또한 그렇케 게걸스러 웃어대는 지도 모른다 ...

게걸스레 웃는 모습이 어떨가 상상해 봅니다.
글 잘 봤어요.
미소^^   - 2009/06/13 15:24:42  
리설화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리설화님은 서투름을 감추려고 게걸스레 웃는다고 하셨군요.
전 몇년전에 웃고 싶은데 잘 웃어지지 않아 헤맸던적이 있었는데.. 물론 지금은 잘 웃지만..
웃거나 울거나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이후에도 좋은 글 많이 부탁 드릴게요^^
허수옥   - 2009/06/13 15:47:08  
추천드려요.
해바라기   - 2009/06/13 17:09:30  
방금 리설화님 새론보내온 사진받고 이미지편집 다시했습니다...ㅎㅎㅎ


빵순이님...하하...이 못난 디자이너를 열정적으로 지지해줘서 눈물나게 감동~ㅎㅎ
청설님 또 혼낫구먼...하하..근데 빵순이님 비판하는 말투가 어쩜 청설님 저를 욕하는 말투랑 똑 같네..못말려요...크크
내가 못본걸루 할께욤..히히~~
리설화   - 2009/06/13 17:25:17  
to해바라기 === 해바라기님이 이미지 편집 해주셧군요 .. 캄사 ~
몇일 사진 못보내 드려서 ...
빵순이 님 해바라기 님 말한거 보면 쫌 미안하네요 ..
하하하 .. 앞으로 글 올리면 더 좋은 이미지 편집 ..해주세요 ..~~~~~
리설화   - 2009/06/13 17:30:10  
to미소님 ==글쎄요 ..
항상 웃는 얼굴로 잇는 사람이 마음도 몸도 가뿐하고 편한건 아니잖아요 .
다 그 웃음이나 울음이나 .. 뒤에 감춰진 사연이 잇겟죠 ㅋㅋ
그저 표현 하는 법이 다를뿐이겟죠
미소님 오늘도 존하루 ^^
리설화   - 2009/06/13 17:32:17  
to빵순이님 == 제 팬이 되여 주세요..네????하하 ..
제만의 가지고 잇는 개성을 잘 살려 앞으로
다른 글도 마니 기대를 걸러 주시길 .... 바랄께용 ...
.ㅋㅋㅋ
이금화   - 2009/06/13 20:57:30  
안녕하세요, 리설화님.
"참 서툴고 느린 아이" 제목이 독특했습니다.
한숨에 쭉 내리 읽으면서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리설화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옥에 티"라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결점이 잇기 마련이 아닐가요? 허나 때론 경우에 따라서 결점도 웃점이 될수도 있고 웃점도 결점이 되어버릴수도 있지요. 행복과 성공은 항상 앞으로 노력하는 부지런한 사람에게로 다가옵니다.
리설화님, 이후에도 좋은 글 많이 기대할게요. 화이팅이요~~
허옥희   - 2009/06/14 15:25:36  
설화야~~
가입한지 며칠안되는데 글까지 올렷네..잘햇어^^
아쥬 잼는 글 썻구나..하하. 사실 나두 길치인데...
글 읽으면서 동서남북 잘 가리지못하는 내자신이 생각낫다.ㅋ

고중때 늘 환하게 웃는 니 모습 늘 인상적이야....
글읽으면서 늘 웃음 많았던 니 모습 떠올렷다..^^*
앞으로도 죠은글 많이 올려~^^
설화 짱~~

류영애   - 2009/06/16 11:32:49  
리설화님, 허옥희님 친구분이시구나.^^
재치있는 글 잼있게 읽었습니다.
느림은 빠름보다 저만치 뒤처져있지만 반면에 좋은점도 있는같아요.
빨라서 그냥 지나쳐버리는것들을 느림으로 놓지지않고 천천히 음미할수있을테고, 빨라서 생기는 실수를 느림으로 피면할수도 있을테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나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

한영남   - 2009/06/16 15:13:05  
느리다고 하시는 리설화님은 글만큼은 조금도 느리지 않군요. 오히려 징겅징겅 건너뛰기를 하는 모습을 보는듯한 조금 덤벙거리는 작중화자군요. 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가능성투성이 젊음 그 자체를 보는듯해서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아무런 구속이 없이 사고가 곧 글인 문장을 즐깁니다. 리설화님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아울러 싱싱한 젊은 기분을 확 가져다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철호   - 2009/06/23 23:23:47  
강추!
박피터   - 2009/07/03 00:51:27  
추천 재밋네요 ^^
성수니   - 2010/07/28 13:13:09  
사람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이 다 있나바요
그것이 서투름 느림이라 할지라두 그것이 귀엽고 그것이 매력일수도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리설화님두 나름대로 너무 귀엽구 끄는데다 이렇게 따로 있는데무.. ㅋㅋ

사실은요 저두 리설화님이랑 비슷한곳 있거든요
호호호

괜찮아요

멋지니까 ~~ ㅎ

1년전에 리설화님이 쓰신글을 오늘제가 와서 읽구 가네용
ㅋㅋ
1년 뒤에 아니면 5년뒤 아니면 오랜시간뒤에 또 많은 다른사람들 와서 글 읽구 가겟죵 ㅋㅋ

멋진글 읽구 가용 ㅎ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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