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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여, 그러나 떨어지는 단풍을 보고 슬퍼하지는 마라. 바람이 단풍잎을 때렸다고 탓하지도 마라. 잎은 피었을 때부터 이미 丹楓이 되고 落葉이 되어 떨어지는 그 必然性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더냐 ...
피안   Hit : 14845 , Vote : 467        [2006/11/04]


   [글 쓴이: 재미 조선인 작가 유순호-뉴욕]





   이제 조금만 있으면 봄에 피어났던 滿山遍野의 온갖 생명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열매 맺고 그 결실을 축하하려 멋진 丹楓이 하늘과, 땅과, 산과, 들을 뒤덮을 것이다. 이 좋은 丹楓 드는 가을의 흐드러지는 絶頂을 만약 누구라도 만끽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얼마나 아쉬운 일이랴, 점점 차가와가는 가을이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바람은 신선한데, 어느덧 초록이 지치다지치다 丹楓 드는 이 익어가는 가을의 그리움이 나를 잠재우지 않고 이 밤에도 내가 사랑하는, 나의 여자를 사뭇치게 그리게 만든다면, 나는 滿山紅葉으로 붉디붉게 타는 가을 山에 가지 않아도 좋다. 그 가을 山에서 층층 암봉마다 突然한 誘惑처럼 불타는 丹楓을 보지 못해도 좋다. 그리고 그 고운 丹楓 잎에 비끼는 가을 햇살을 받지 못해도 좋다. 또 그리고 한바탕 丹楓이 훑고 지나간 이 晩秋의 늦가을 山에 壯觀으로 너울대는 은빛꿈을 보지 못해도 좋다.

   丹楓이 익어가는 소리가 막 들려오는 이 고요하니 즐거운 밤에 만약 초롱초롱 맑게 괸 샘물 같은 눈으로 나를 지켜보고 있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는 必是 여름내 푸르렀던 나무들이 붉은 색으로 곱게 치장을 마치고 요염한 자태로 나의 앞에 나서는 丹楓같은 여자가 아닐수 없다. 방금 샤와를 마치고 아직도 몸에 이슬같은 물방울이 반짝이는, 그런 빛나는 찬란한 열매가 과연 이 가을에 나에게서도 맺혀지려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이라는 것이 丹楓처럼 익는 멋은 좋은데, 다시 丹楓처럼 금방 시들으고 秋風落葉으로 스러져가는 것이라면 나의 슬픔은 더 이루다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 丹楓을 사랑하면서도 丹楓과 만나기 저어하는 까닭은, 사랑은 차라리 丹楓처럼 새파랬다, 새빨갰다, 새노랬다하기 보다는 늘 한가지 색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念願을 품고 있는 까닭이다. 그렇게 아름다운 丹楓이라도 丹楓들지 말고 높은 산 頂上의 소나무 처럼 언제나 홀로 지내며 다가 오는 그리움을 위해 그 자리를 지키며 늘 변함없는 마음이 되어준다면, 나는 얼마나 행복할 것인가, 그래 이 밤에도 바람이 불어 오는 별빛 총총한 하늘을 바라보면서 하늘과 함께 익어가고 있는 내 마음의 丹楓을 그리는 것이다.

   아, 丹楓같은 여자, 내가 사랑하는 그 여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문득 가을의 문턱에 다가섰음을 느끼게하는 파란 하늘과 같은 매력으로  소리없이 다가와 나를 誘惑한다. 파란 하늘, 따사로운 햇살아래서 웃고 있는 그 여자의 이쁜 얼굴과 아름다운 가슴에서는 또 언제나 가을바람이 불어올라는지, 아니면 또 언제나 그 가슴에서 짙은 녹음을 뽐내고 푸른 숲과 같은 맑은 눈속에서 막 익어가는 丹楓처럼 넉넉하고 고향집 같이 아늑하게 나의 그리움속으로 소리도 없이 조용히 다가와줄 것이런지.

   그리움으로 타는 이 밤이 아직 샐 때가 멀고 사랑하는 나의 여자와 만날 때도 아직 되지 않았다. 이제 나는 누가 물빛까지 빨강으로 물들이는 秘境의 丹楓을 준비하고 와달라고 청해도 가지 않는다. 오곡이 무르익고 단풍이 곱게 물드는 수확의 계절이자 결실의 계절, 조석으로는 바람결이 한결 선선하다 못해 오싹함까지 느껴지는, 그래서 낮에는 아직 늦여름의 殘暑가 기승을 부리는 이 丹楓속으로 누가 오라고 청해도, 누가 나랑 함께 丹楓의 햇살 밑에서 알몸을 내놓고 살을 부비자고 해도 그 같은 雅量은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묻노니, 뉘라서 丹楓은 죽음의 序曲이라고 했느냐, 뉘라서 生命 없는 아름다움이라고 했느냐, 뉘라서 빨강, 노랑, 갈색 등의 단조로운 색채만으로 복잡하고 어지러운 人間事를 아로새기듯이 지금 이 산과 저 산에서 인생의 마지막 濃艶으로 활활 불타고 있는 것이라고 했느냐, 저기를 보아라, 끝없이, 또 끝없이 붉게 타는 저 사랑의 神秘, 붉게 타오르는 丹楓 아래서 벌써 여자는 어느 새로 나의 앞에서 샤와마친 몸을 닦으며 방긋이 웃어보이고 있다. 한번 웃을 때마다 丹楓 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다. 시나브로 부는 바람에 단풍잎이 우수수 날린다. 표정이 애틋하다.

   여자여, 그러나 떨어지는 단풍을 보고 슬퍼하지는 마라. 바람이 단풍잎을 때렸다고 탓하지도 마라. 잎은 피었을 때부터 이미 丹楓이 되고 落葉이 되어 떨어지는 그 必然性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더냐, 내가 만약 이 丹楓 익는 가을에 기다림을 배워내지 못한다면 나는 희망도 행복도 다 잃어버릴수도 있게 되지 않겠느냐. 때문에 이 丹楓과 함께 기다림은 기다림을 낳고 그 기다림 끝에 또 기다림이 있음을 나는 받아들이고, 기다림이라는 인내를 배워가면서 잠시나마 어두운 터널 속에서 반드시 희망과 광명을 바라고 자맥질해 갈 것이다.

   오로지 丹楓으로 물든 나의 사랑하는 여자만 있으면, 언젠가는 그 불길이 丹楓과 함께 스러져버릴 것이지만, 나는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혼자 이렇게 그리움을 배우고, 그리움을 익혀가며 사는 동안 여자로 思索하고 사랑으로 省察하는 내 마음의 丹楓은 결코 스러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름답긴 하지만 향기가 없는 丹楓, 그 자신이 매달려 있는 삶과 죽음의 境界에서 언젠가는 스러져가는 丹楓의 황홀한 悲感을 극복하고, 떨어져 나뒹굴면 처연하게 아름다워지는 이 晩秋의 계절을 나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모든 고난을 이겨낼 것이다. 내일을 향하는 출발선에 매달려 忍辱과 慈悲. 華嚴을 믿고 丹楓 익어가는 소리를 귀에 들으며, 사랑하는 내 여자의 가슴에 만취하여…


     [일본어 번역: 송미옥, 재일본 조선족 회사원, 京都敎育大學 大學院 건축학석사]


    もう少しあれば春に咲き始めた満山遍野のあらゆる生命が熱心に努力した結果を実結んでその結実を祝おうと素敵な紅葉が空と、地と、山と、野を覆い被せるだろう。この良い紅葉する秋のゆたかでみごとな絶頂をもし誰でも満喫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らそれはどんなに恐ろしい事であろうか、ますます冷たくなる秋であるが、それでも朝夕方で風は新鮮だが,いつのまにか緑がくたびれてくたびれて紅葉するこの熟していく秋の懐かしさが私を寝かせないでこの夜にも私が愛する、私の女を思うようにさせたら、私は満山紅葉で紅く紅く燃える秋の山に行かなくても良い。その秋の山で層層岩峯ごとに突然の誘惑のように燃える紅葉が見られなくても良い。そしてその綺麗な紅葉(こうよう)の葉に映される秋の日ざし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くても良い。又、そしてひとしきり紅葉が扱いて通ったこの晩秋の山に壮観で搖れ動く銀色の夢を見られなくても良い。
     紅葉が熟していく音が聞こえようとするこの静かで楽しい夜に、もし提燈提燈清く溜まった泉水みたいな目で私を見守っている愛する女がいたら、その女はきっと夏中ずっと青かった木木が赤い色できれいに装いを終えて色っぽい姿態で私の前に乗り出す紅葉(こうよう)のような女に違いない。ただいまシャワーを浴びてまだ身に露みたいな水玉がきらめく、そのように輝く燦爛たる実が果してこの秋に私にも実結ばれるかはまだよく分からないが、本当に愛というのが紅葉のように熟する趣はいいが、また紅葉のようにすぐ萎まれ、秋風落葉に消えうせていくのなら私の悲しみは言うまでもないだろう。
     そう、紅葉を愛しながらも紅葉と会う不安がるわけは、愛はかえって紅葉のように真っ青だった、真っ赤だった、真っ黄色だったするよりは常に一つの色に、いつも相変わらずその席を守っていたら良いという念願を抱いているからだ。そんなに美しい紅葉でも紅葉せずに高い山の頂上の松のようにいつも一人きり過ごしながら近付いて来る思いのためにその席を守りながらいつも相変わらずの心になってくれれば、私はどんなに幸せであろうか、そう、この夜にも風が吹いて来る星明かりあわただしい空を眺めながら空とともに熟していっている私の心の紅葉を思っているのだ。
     あ、紅葉のような女、私が愛するその女は朝夕で凉しい気運がふと秋の入り口に近寄ったことを感じらせる青空のような魅力で音なしに近付いて私を誘惑する。青空、やや暖かい日ざしの下で笑っているその女のきれいな顔と美しい胸では、又いつも秋風が吹ㄺ?#26469;るだろうか、それとも又いつもその胸で濃い録音を威張って青い森のような清い目の中で熟していこうとする紅葉のように豊かで故郷の家のようにこぢんまりしているように私の思いの中に音もなしに静かに近付いてくれるであろうか。
     思いで燃えるこの夜がまだ明かす時が遠く、愛する私の女と会う時にもまだなってない。もう私は誰が水の色まで赤に染める秘境の紅葉を準備して来てくれと言い請じても行かない。五穀が熟して紅葉がきれいに染まる収獲の季節と同時に結実の季節、朝夕では風がいっそう涼しくてぞっとすることまで感じられる、それで昼にはまだ晩夏の残暑が意地を張るこの丹楓の中に誰が来なさいと請じても、誰が私と一緒に紅葉の日ざし下で裸を出して肉を擦ろうと言ってもそのような雅糧はまだ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ものである。
     聞くよ、誰なので紅葉は死の序曲と言ったか、誰なので生命ない美しさだと言ったか、誰なので赤、イエロー、茶色などの単調な色彩だけで複雑で乱れている人間事を刻みこむように今この山とあの山で人生の最後の濃艷で炎炎と燃えているのだと言ったか、あそこを見てくれ、果てしなく、また果てしなく赤く燃えるあの愛の神秘、赤く燃える紅葉の下でもう女はいつの間にか私の前でシャワーを浴びた身をぬぐり、にっこり笑ってくれている。一回笑う度に、紅葉の葉が一つ、二つずつ落ちている。しらぬまに少しずつ吹く風に紅葉葉がさらさら飛ばす。表情が切ない。
     女よ、しかし落ちる紅葉を見て悲しまないで、風が紅葉葉を殴ったと咎めないで、葉は咲いた時からもう紅葉になり、落葉になり、落ちるその必然性の初歩を踏み出しているのではなくて何のか、私がもしこの紅葉熟する秋に待つことを学べなかったら私は希望も幸せもすべて失うかもしれないのではないか。だからこの紅葉と一緒に待ちは待ちを生み、その待ちあげくまた待ちがあることを私は受け入れ、待ちという忍耐を学んで行きながら、しばらくでも暗いトンネルの中で必ず希望と光明を望んで潜りして行くだろう。
     只、紅葉で染まった私の愛する女さえいれば、いつかはその炎が紅葉と一緒に散り失せてしまうだろうが、私は何らの心配もしない。むしろ一人でこのように思いを学んで、思いを熟して行きながら生きていくうちに女で思索し、愛で省察する私の心の紅葉は決して散り失せる事はないだろう。美しくはあるが香りがない紅葉、その自分がぶら下げられている生と死の境界でいつかは消えうせていく紅葉の慌惚な悲感を乗り越え、落ちて倒れころべば哀れに美しくなるこの晩秋の季節に私は私が愛する女と一緒にすべての苦難を勝ち抜けるだろう。明日に向けるスタートラインにぶら下げられ、忍辱と慈悲、華厳を信じ、紅葉が熟していく音を耳に聞きながら、愛する私の女を思いながら…



   [朴雪梅, 1984年出生,2002年就读于黑龙江大学社会学系]

   即将迎来收获的季节,那使春日更加翠绿的漫山遍野的植物,他一年的辛劳也即将迎来他秋日果实的奖赏,还有那红叶纷非的赞礼。若没人欣赏这一美丽的秋日景色—红叶芬飞的美景,那将是多么遗憾的事情呀?!虽然天气逐日渐冷,清晨与傍晚的秋风仍旧清爽怡人,而这辞去绿色披上红叶的秋日,若仍无法让我将心上人忘却,若仍无法让我入眠。我宁可不去观望那满山红叶那火般的红。宁可不去观望那山中染满层层岩石的红叶,似诱惑般的火红。宁可不要透过红叶的边角轻撒全身的秋日阳光。宁可不要去观望拜别秋日红叶,染满晚秋山头的那壮观的银色世界。
   在这红叶逐渐成熟的寂静的夜,若有个我深爱的女子用那双清澈的眼眸,静静注视着我,那将是多么美好,这样的女子好比退下盛夏的绿色盛装,染上一身火红,妖娆的站在我面前甜甜一笑的秋日红叶。我不知这个秋季我是否可以接下有如浴后残留身上的饿剔透水珠般的爱情果实,偶尔想到爱情有时象染满枝头的红叶,美的让人眩目,偶尔也会象晚秋的红叶,很快迎来秋风落叶的凄惨,不禁让我心痛。
   兴许,我如此深爱红叶,却又迟迟不愿相见是由于我心中的那点愿望吧;希望这爱情不象红叶那般时而翠绿、时而火红、时而枯黄,而是恒久不变,海枯石烂。若那美丽的红叶,不再染上季节的颜色,如那山顶松树恒久翠绿,恒久如那松树独自立于山顶静静守侯那份珍爱,我将多么幸福呀?!在这微风抚面的晚秋,望着着美丽的星空,我思念着我心中的那片红叶……
   啊!如红叶的女子,我爱的女子象是早晚迎面吹来的清爽的秋风,伴着如蓝色天空般的魅力,轻轻靠近前来诱惑着我。她的笑容如在碧空下那温暖的阳光,而她美丽的脸旁与心胸,仿佛日日都吹着那和煦的秋风,她动人的眸子,如四季常情的草丛泛着如飘着红叶的故乡老家,那份暖人心扉的思念。
   在这饱受思念之苦的深夜,我深知离破晓还要很长时间,也未到与我真爱女子相遇之时。而如今即使有谁请我一同观赏那红叶的美景,也不会答应了。在这五谷丰收,红叶满山的收获的季节,在这早晚寒气逼人,而正午残暑未退的红叶的季节,即使有谁请我一同在阳光下伴着红叶交欢,也不会前去赴约了。
   到底是谁说;红叶那是死亡的序曲,到底是谁说,那是没有生命的美丽,是谁在说红叶它在用单调的红、黄、褐,染满群山,述说杂而乱的世间事,用那如火般的红色为自己唱响葬歌?看,在那山际,在那如火的红叶下,我美丽的心上人披着神秘的爱的光环,正擦拭着浴后桐体,向着我微笑。而每笑一次都要颤掉一叶红叶,在那微风下飘落的红叶下,那表情竟如此委婉。
   女子呀,请不要为那飘落的红叶感伤,不要埋怨风他吹打红叶,叶子他自发芽,即已注定要走过红叶时光,最终随风落地,不是么?若我在这红叶下的季节——秋,无法学会忍耐和等待,我不就等于放弃了希望与幸福的可能了么?由此在这红叶的季节在这无尽的等待中,我将学会忍耐即使在处于黑暗的隧道,也将怀着光明与希望奋力向前。
   若有如红叶的爱人,我深知那份如火的爱也将如那红叶随时间逝去,但我不会忧伤。反而在这样独自等待,学会忍耐的过程中学会体谅女人的世界,并用爱擦亮心中的明亮,由此我心中的红叶将永不败落,永远那般美丽动人。在这凄凉的晚秋,虽美却无香红叶,它终究无法逃脱它的命运,随风落地。我将学会面对它的悲凉凄美 结局而不悲伤。静静挽着我的爱人顶着苦难前行。为了明天与我深爱的女子,聆听着红叶的成熟,怀着忍耐,慈悲之心慢慢前行。




박준   - 2006/11/05 07:25:24  
유선생님 익어가는 가을 단풍을 맞으며 또 어떤 사랑을 노래하시려나?
이번 주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합니다.
삶의 향기   - 2006/11/05 11:42:46  
저두 유작가님 글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는 같아요...
가을을 사랑하게 될줄 몰랐다는 수필 이어 이번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단풍에 대한 글이네요.
제 눈에는 그냥의 단풍이 작가님손에서는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으로 되다니....
잘 읽고 갑니다. 다음 글도 또 기대해도 되죠? 넘 멋있어요...글도 작가님도...
근데 작가님 real situation인가요? 작가님 이렇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나요? 누군지 참 궁금하고 부럽네요... *^_^* 진짜라면 이 사랑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니라면... 이런 사랑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이런 애틋한 사랑 기다리는 같은데... ㅎㅎ 주제넘게 한마디 또 했습니다.
LISA   - 2006/11/05 11:59:41  
아~
유작가님,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네요..
올 가을에 유작가님의 단풍에 대한 글을 읽고나니 예전엔 그냥 스쳐지나던 단풍이 이젠
재미있게만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올해는 단풍구경 한번 못가보구 이대로 낙엽 지나봐요..ㅎㅎ
유작가님 글 잘 읽고 갑니다..
선영이   - 2006/11/05 13:04:49  
오늘 읽은 수필은 한편의 서정서사시라고 불러도 되겠습니다. 한편한편 새로와지는 유작가님의 글에 끝없이 빠져들고 있습니다. 절망에 숨을 죽이거나 절망에 비명을 지르는 사람에게는 결코 사랑이 찾아오는 일이 없으리라는 메시지를 주고 계시군요. 유작가님은 사랑은 희망을 품은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것을 말씀해주고 계시며 그 희망의 작중 화자가 되어 사랑을 노래하고 계십니다. 참 그리고 사랑은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찾아오는 것임도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단풍은 분명 스러져가는 가을의 상징이며 생명력의 마지막 황혼임에도 유작가님의 필 끝에서는 한창 끓는 젊음과 청춘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선영이   - 2006/11/05 13:09:49  
키워드는 단풍과 사랑, 조화, 감미로움이라고나.
불타는 단풍처럼 불타는 인생으로 살고 싶다는 작가의 주정토로.
리순녀   - 2006/11/05 13:13:36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이번 한주도 좋은 글 주신 작가선생님께 감사~
행복하세요
똘순이   - 2006/11/05 15:20:04  
전 떨어지는 늦가을의 단풍을 보면 쓸쓸해지고 그렇던데...
유작가님의 필끝에서는 이렇게 찬미되네요.ㅋㅋㅋ 역시 유작가님이십니다.
근데 진짜 궁금한건데 사랑하는 여자가 있나봐요? ㅋㅋ
멋진 유작가님, 이 가을에 마음에 그리는 여자분과 꼭 행복한 결과가 있었음 좋겠습니다.
행복을 기원합니다~~
체이스.J   - 2006/11/05 16:14:57  
설마 ...
결혼 하신거 아니예요? 결혼하신거라면 위사람들의 리플..ㅋ ㅋ
쓸쓸하게 만드는 단풍잎과 싸늘하게 높아보이는 구름 그리고 하늘 이 모든것이 쏠로의 마음을 외롭게 하는걸 느껴본 사람들은 알겁니다.
아주 좋은 글이 또 탄생했네요.
읽고 또 읽어도 자꾸 읽고 싶은 글을 지으시는 유순호작가님의 실력에 진짜 탄복합니다.
잘 저장할게요
로양젤리   - 2006/11/05 23:56:03  
진심으로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좋은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큰도움이 아주 많이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리면서...
유작가님께서 하시는 손길 손길 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이 선경   - 2006/11/05 23:57:33  
날로 깊어가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모두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고은글 감사합니다^^*
희야   - 2006/11/05 23:59:47  
이 가을에 잘 맞는 글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빈 가슴의 그리움들....
빈 가슴채워주는 글로 우리들의 삶을 더 향기롭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가을 맘들을 추스려 풍성해지도록 노력해야겠읍니다..
뉴욕의 동포분들,
주광일회장님이랑 홍용호회장님이랑 김미지가수님이랑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 건강하세요....
옥이   - 2006/11/06 00:01:10  
조은글 항상 이렇게 변함없이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 진정 소중한 사랑을 하면서 따스한 눈물을 흘리고 싶습니다...........ㄳㄳ
김광현   - 2006/11/06 00:08:41  
ㅎㅎ
사랑이란..붉은 단풍처럼 사랑하다가 말없는 낙엽처럼 보내야 하는 것인데
그거 부둥켜안고 평생을 산다니 감동입니다.
시 같은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홍군식   - 2006/11/06 06:39:31  
유순호선생님 이번 수필도 11기에 함께 편집합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다만 제목은 <타는>은 넘 속되고 <익는>으로 하면 더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설   - 2006/11/06 06:40:50  
홍형 조언 고맙습니다. 제목을 고쳤습니다.
"이 가을에 붉게 익는 단풍처럼"으로 하니 어감에도 좋습니다.
홍군식   - 2006/11/06 06:42:45  
<사랑하는 내 여자의 마음을 그리며>를 <사랑하는 내 여자의 풍만한 가슴을 기리며... 혹은 풍만한 가슴에 취하여>라고 하면 어떨까요?
청설   - 2006/11/06 06:44:06  
풍만한 가슴은 욕욕적이라서 좀 느끼하고 <눈 빛을 그리며>로 하면 어떨까?
홍군식   - 2006/11/06 06:44:38  
확 풀어줘야 시원하지~ㅎ
청설   - 2006/11/06 06:47:13  
<사랑하는 내 여자의 그 가슴에 취하여 >이게 좋을 같아요.
풍만이라는 표현도 좀 그래요. 작을수록 예쁩니다. 심미관이 많이 변했어요.
홍군식   - 2006/11/06 06:47:58  
근데 중국글 좀 쓰지 말아요. 그거 다 한글로 바꾸어야 되니깐 귀찮네.
청설   - 2006/11/06 06:48:23  
알았어요. 그럴께요.
성란   - 2006/11/06 08:40:40  
작가선생님들은 이렇게 대화주고받는구나
LISA   - 2006/11/06 11:16:18  
작가분들이 여기서 주고받으시는 대화
너무 멋지네요~~
박은실   - 2006/11/06 13:37:38  
단풍과 사랑. 감미로운 글이군요.
사랑하는 가을을 보내며 가을에 만난 그 사람을 그리워 하게 되네요...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내 마음을 읽는것 같아요...
작가님의 글도 붉게 익은 단풍처럼 좋은 성취가 있기를 바래요...
가을에 대한 사랑처럼 작가님의 글도 많은 독자들로 부터 붉은 사랑;을 받을거예요..

지나가는 가을을 애타게 보내며 저는 이렇게 기도 하고 싶어요...
내년에는 이 가을에 만난 나의 친구; 를 만날수 있겠끔!!!
삶의 향기   - 2006/11/07 00:07:47  
この秋に紅く熟する紅葉のように
もう少しあれば春に咲き始めた満山遍野のあらゆる生命が熱心に努力した結果を実結んでその結実を祝おうと素敵な紅葉が空と、地と、山と、野を覆い被せるだろう。この良い紅葉する秋のゆたかでみごとな絶頂をもし誰でも満喫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らそれはどんなに恐ろしい事であろうか、ますます冷たくなる秋であるが、それでも朝夕方で風は新鮮だが,いつのまにか緑がくたびれてくたびれて紅葉するこの熟していく秋の懐かしさが私を寝かせないでこの夜にも私が愛する、私の女を思うようにさせたら、私は満山紅葉で紅く紅く燃える秋の山に行かなくても良い。その秋の山で層層岩峯ごとに突然の誘惑のように燃える紅葉が見られなくても良い。そしてその綺麗な紅葉(こうよう)の葉に映される秋の日ざしを受けることができなくても良い。又、そしてひとしきり紅葉が扱いて通ったこの晩秋の山に壮観で搖れ動く銀色の夢を見られなくても良い。

紅葉が熟していく音が聞こえようとするこの静かで楽しい夜に、もし提燈提燈清く溜まった泉水みたいな目で私を見守っている愛する女がいたら、その女はきっと夏中ずっと青かった木木が赤い色できれいに装いを終えて色っぽい姿態で私の前に乗り出す紅葉(こうよう)のような女に違いない。ただいまシャワーを浴びてまだ身に露みたいな水玉がきらめく、そのように輝く燦爛たる実が果してこの秋に私にも実結ばれるかはまだよく分からないが、本当に愛というのが紅葉のように熟する趣はいいが、また紅葉のようにすぐ萎まれ、秋風落葉に消えうせていくのなら私の悲しみは言うまでもないだろう。

そう、紅葉を愛しながらも紅葉と会う不安がるわけは、愛はかえって紅葉のように真っ青だった、真っ赤だった、真っ黄色だったするよりは常に一つの色に、いつも相変わらずその席を守っていたら良いという念願を抱いているからだ。そんなに美しい紅葉でも紅葉せずに高い山の頂上の松のようにいつも一人きり過ごしながら近付いて来る思いのためにその席を守りながらいつも相変わらずの心になってくれれば、私はどんなに幸せであろうか、そう、この夜にも風が吹いて来る星明かりあわただしい空を眺めながら空とともに熟していっている私の心の紅葉を思っているのだ。

あ、紅葉のような女、私が愛するその女は朝夕で凉しい気運がふと秋の入り口に近寄ったことを感じらせる青空のような魅力で音なしに近付いて私を誘惑する。青空、やや暖かい日ざしの下で笑っているその女のきれいな顔と美しい胸では、又いつも秋風が吹いて来るだろうか、それとも又いつもその胸で濃い録音を威張って青い森のような清い目の中で熟していこうとする紅葉のように豊かで故郷の家のようにこぢんまりしているように私の思いの中に音もなしに静かに近付いてくれるであろうか。

思いで燃えるこの夜がまだ明かす時が遠く、愛する私の女と会う時にもまだなってない。もう私は誰が水の色まで赤に染める秘境の紅葉を準備して来てくれと言い請じても行かない。五穀が熟して紅葉がきれいに染まる収獲の季節と同時に結実の季節、朝夕では風がいっそう涼しくてぞっとすることまで感じられる、それで昼にはまだ晩夏の残暑が意地を張るこの丹楓の中に誰が来なさいと請じても、誰が私と一緒に紅葉の日ざし下で裸を出して肉を擦ろうと言ってもそのような雅糧はまだ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ないものである。

聞くよ、誰なので紅葉は死の序曲と言ったか、誰なので生命ない美しさだと言ったか、誰なので赤、イエロー、茶色などの単調な色彩だけで複雑で乱れている人間事を刻みこむように今この山とあの山で人生の最後の濃艷で炎炎と燃えているのだと言ったか、あそこを見てくれ、果てしなく、また果てしなく赤く燃えるあの愛の神秘、赤く燃える紅葉の下でもう女はいつの間にか私の前でシャワーを浴びた身をぬぐり、にっこり笑ってくれている。一回笑う度に、紅葉の葉が一つ、二つずつ落ちている。しらぬまに少しずつ吹く風に紅葉葉がさらさら飛ばす。表情が切ない。

女よ、しかし落ちる紅葉を見て悲しまないで、風が紅葉葉を殴ったと咎めないで、葉は咲いた時からもう紅葉になり、落葉になり、落ちるその必然性の初歩を踏み出しているのではなくて何のか、私がもしこの紅葉熟する秋に待つことを学べなかったら私は希望も幸せもすべて失うかもしれないのではないか。だからこの紅葉と一緒に待ちは待ちを生み、その待ちあげくまた待ちがあることを私は受け入れ、待ちという忍耐を学んで行きながら、しばらくでも暗いトンネルの中で必ず希望と光明を望んで潜りして行くだろう。

只、紅葉で染まった私の愛する女さえいれば、いつかはその炎が紅葉と一緒に散り失せてしまうだろうが、私は何らの心配もしない。むしろ一人でこのように思いを学んで、思いを熟して行きながら生きていくうちに女で思索し、愛で省察する私の心の紅葉は決して散り失せる事はないだろう。美しくはあるが香りがない紅葉、その自分がぶら下げられている生と死の境界でいつかは消えうせていく紅葉の慌惚な悲感を乗り越え、落ちて倒れころべば哀れに美しくなるこの晩秋の季節に私は私が愛する女と一緒にすべての苦難を勝ち抜けるだろう。明日に向けるスタートラインにぶら下げられ、忍辱と慈悲、華厳を信じ、紅葉が熟していく音を耳に聞きながら、愛する私の女を思いながら…
삶의 향기   - 2006/11/07 00:17:24  
유작가님........또 주제넘게 한번 일본어로 번역해보았습니다. 논문도 뒷전으로 하고 이거 번역한거 알아주시려나? T_T
이번 수필은 번역이 쉬운줄 알고 덤볐다가 또 혼났습니다. 그래도 번역하는 내내 좋았습니다 제 일본어수준점검이 되는것도 있지만 유작가님 글의 뜻을 한층 더 깊이 깨달을수 있어서...
전 그냥 단풍과 사랑에 관한것인줄 알았는데... 선영이님 말씀처럼 [사랑은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찾아오고 있음을 ...] 인줄도 다시 느꼈습니다. 정말로 좋은 멧시지인것 같습니다. 맨날 작가님 글 읽으면서 실제경험이나 상황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저의 이 수준이 언제쯤은 한단계 올라갈가요? ㅠㅠ

일본어 잘하시는 분들...이상한 부분 있으면 꼭 지적 부탁드립니다.
안연혜   - 2006/11/07 15:06:04  
글을 쓴 작가분의 깊은 뜻을 제대로 다 이해할수는 없어도 단풍과 같은 내여자에 대한 후회없는 사랑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나이도 들고 사회생활도 하다보니 사랑이란 단어앞에서 다시는 예전같은 열정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사랑하는 여자와 같이 갖은 고난을 이겨내겠다는 이구절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계속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진달래   - 2006/11/08 15:29:07  
유선생님 며칠동안 타주에 나갓다가 오늘에야 돌아왔습니다.
와~~ㅏㅏ 많이두 변했네요.
하루하루가 다른 모습입니다. 기쁘시겠습니다.
진달래   - 2006/11/08 15:29:21  
저도 넘 기쁩니다.
미여니   - 2006/11/08 16:58:32  
사랑을 나누며 지내도 쓸쓸한 이 계절을 사랑하는 유선생님.
가을이 사랑을 물들이는 순간을 영원한 순간으로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눈빛만 봐도 설레입니다.
시같은 글을 읽는 도중에도 계속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러나 만약 이 사랑이 영영 만나지 못하는 사랑으로 기다림에 기다림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그런 사랑은 상상하는수가 없군요.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처럼 누군가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사람....
그 그리움속에 들어서는 사람은 구경 누구신지..
미여니   - 2006/11/08 16:59:19  
그 사람에게 소중함을 전합니다-
강희정   - 2006/11/08 17:04:18  
사랑이 가을 단풍과 함꼐 물드는군요.
박홍매(희망사항)   - 2006/11/08 17:27:22  
너무 좋은 글이네요..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주매화   - 2006/11/14 04:19:15  
사랑은 사랑을 보아내는 이의 눈에 비쳐있음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사랑은 사랑하는이의 마음의 크기만큼 아픔도 크고 지켜가기가 힘들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나네요.소중한 마음 부디 아껴가세요. 아껴가는 마음에 또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김택   - 2006/12/10 20:15:48  
단풍아래서 언젠가는 작가분하구 술한잔할수 잇음을 기약 합니다..
햇살이   - 2010/07/30 06:36:39  
붉게붉게타는 단풍이 눈앞에서 탁탁 소리를 내면서 타는 같아요 ^^
이렇게 아름다운 수필도 다 있네요~
신지   - 2010/07/30 09:57:15  
2006년에 작가님이 쓰신수필이네요
시간이 흘러흘러 몇년의 사계절이가고 또 그 계절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삶..
우리 인생과 대자연을 그리고 사람과 대자연을 어울려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아낌없는 글로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는.. 아니..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는 글임을 알수있음에 짜릿합니다

언제어디서든 시대가 어떻게 바뀔지라도 영원히 시들지않을 작가님에 글과 지식에 탄복하다 갑니다
황성준   - 2010/07/30 10:10:12  
다시 읽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게 씌여진 수필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이 수필의 수준이나 의미가 퇴색하지 않을것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처연하게 시들어가는 가을 단풍...
이런것들에 부가된 불타는 열정 사랑...
참으로 이 수필의 매력이 아니겠습니까!!
황성준   - 2010/07/30 10:11:16  
일본어를 모르지만 일본어번역도 상당히 잘 되였으리라고 믿습니다.
송춘화   - 2010/07/30 12:08:36  
그리움을 배우고, 그리움을 익혀가며...........

너무 의미심장한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선경   - 2010/07/30 12:37:21  
봄만이 젊음의 것이라고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가을도 단풍도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잖아요..
서리가 내리고 단풍이 드니 가을꽃들도 하나둘..
그것들은 떨어져 사라진다기 보다는 어딘가에서 동면하며
내년을 기약할 것이겠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쉼이니
가을의 단풍사랑은 이제 마냥 슬픔이 아닌 더욱 아름다운
내일과의 약속인 것 같습니다. ...
이 선경   - 2010/07/30 12:37:42  
정말 아름다운 수필입니다. ...
남호   - 2010/07/30 15:26:57  
到底是谁说;红叶那是死亡的序曲,到底是谁说,................ ㅠㅠ
중국어번역이 본문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到底是谁说...
이 단어외에 다르게 표현할수 있는 단어는 없는가요?
제가 번역할수 있는 수준은 안되지만 읽다보니 입에 안 오르군요.
참 유감이군요....
신지   - 2010/07/31 22:52:32  
그래요 .. 일본어 번역도 아주 잘 되여 있으세요.. 참 대단 하세요
삶의향기님은 참 능력이 있구 매력있구 글도 있는 참 좋은 여자라구 생각해요..
여기저기 글 읽구.. 삶의 향기님의 글두 보구 활약두 보구나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로서는 발바닥두 가지 못할 ㅋ

스바라시이~~!!
다마내기   - 2010/08/01 14:43:28  
사랑은 차라리 丹楓처럼 새파랬다, 새빨갰다, 새노랬다하기 보다는 늘 한가지 색으로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念願을 품고 있는 까닭이다.

저도 같은 바램입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싶네요.
아름다운 글에 취했다갑니다.
현영   - 2010/08/03 07:23:17  
아저씨 수필은 역시 ^^ !!!
김기림   - 2010/08/03 13:37:03  
시간이 흘러도 수필의 의미가 퇴색하지 않는 수필이 진짜로 좋은 수필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박상욱   - 2010/08/03 14:34:03  
추천드립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수필입니다.
성수니   - 2010/08/05 01:27:07  
다마내기님 ㅎㅎ
언제나 한결같은 사람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싶네요
저두 그래요..
김기림님 말도 맞아요.. 시간이 흘러도 수필의 의미가 퇴색하지 않는 수필이 유작가님의 수필이에요 ^^

많이 추천드립니다 ㅋ
강선옥   - 2010/08/07 15:23:50  
삶의 향기넘 일본어 번역 넘 멋지세요!!
수현   - 2010/08/14 08:02:44  
이좋은글 이제야 읽구 갑니다

곧 맞이하게될 가을은 참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ㅎ

수현   - 2010/08/14 08:06:56  
낭송도 잘 듣고 갑니다
수현   - 2010/08/14 08:11:14  
삶의 향기님의 일본어 번역 대단 하시네요.. 이 어려운 글을 ..
성순이   - 2010/08/14 19:52:59  
언제 낭송한셨던 거에요? 깜짝 놀랐어요.
어디서 방송이 나오냐구요
와..
아나운서 네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수현   - 2010/09/25 13:54:36  
삶의 향기님의 아이스크림 너무 맛있게 먹구 있는것 같애요 ^^ 나두그렇게 먹구 싶네요 ㅎ

올가을은 이쁜 가을일거에요 ㅋ

모두들 이가을도 많은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래요

작가님 ^^ 잘 읽구가요 건강하세요 ㅎㅎㅎ
신난이   - 2010/09/25 22:15:07  
유순호 작가님 너무 짱이에요 .. 너무 존경해요 .. 이좋은 수필 어떻게 생각해서 쓰셧을까요..ㅋㅋㅋ호호호
너무 대단하시다..
이렇게 라디오 랑송마냥 멋진 랑송에... 이렇게 일본어 통역두 있구.. 너무 다들 대단하셔요..
니카 대단해요 ..
이좋은 글 왜 이제야 읽었을까.. 아,, 가을이 참 좋다.. 가을이 작가님의 글이 있어서 이가을 더욱더 멋진것 같애요..
잘 읽구 잘 감상하다 갑니다
작가님..
올가을도 멋진 가을이 되세요 ㅎㅎㅎ
똑똑똑   - 2010/09/25 22:36:54  
뜨거운 바람이 사라진 선들바람불어와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이가을이 왔음을 느끼면서 시원한 가을 공기 들어마시곤 이가을이 나에게 펼쳐준 눈에보이는 모든것에 이 아름다움에 행복을 느끼는 오늘은 그런 하루가 되었습니다..
지금 울려나오는 이 좋은 랑송과.. 작가님의 가을읽구 ..그리고 듣으면서.. 오늘밤도 이렇게 가을의 아름다움을 다시한번 느껴 봅니다.
똑똑똑   - 2010/09/25 22:37:39  
추천합니다
^^
려해연   - 2010/09/28 10:53:53  
방송들으면서 읽으니 아저씨 글이 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멋지세요...아저씨 사진 ^^
홍장미   - 2010/10/28 17:26:28  
너무나 good임니다...
마음이 글따라 맑아지려고하다가
다시 불타오르는것같슴니다..
좋은글 잘읽고감니다...
려수니   - 2010/11/19 07:38:00  
이 수필 너무 아름다워요~
려수니   - 2010/11/19 07:39:53  
아, 丹楓같은 여자, 내가 사랑하는 그 여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문득 가을의 문턱에 다가섰음을 느끼게하는 파란 하늘과 같은 매력으로 소리없이 다가와 나를 誘惑한다. 파란 하늘, 따사로운 햇살아래서 웃고 있는 그 여자의 이쁜 얼굴과 아름다운 가슴에서는 또 언제나 가을바람이 불어올라는지, 아니면 또 언제나 그 가슴에서 짙은 녹음을 뽐내고 푸른 숲과 같은 맑은 눈속에서 막 익어가는 丹楓처럼 넉넉하고 고향집 같이 아늑하게 나의 그리움속으로 소리도 없이 조용히 다가와줄 것이런지.

이렇게 아름다운 글은 정말 처음인거 같아요~
김성순   - 2010/12/01 11:58:52  
좋은수필 랑송 또 듣구 가요~...
신지   - 2010/12/12 08:28:09  
이 가을에 붉게 익는 단풍처럼"을 잘 듣구 갑니다.~^^
김성희   - 2010/12/14 14:44:48  
빼어나게 유장하고 사무치게 현란한 가을에 대한 찬가,
더 이상 다른 말로 바꿀 수가 없는 정확한 묘사들을 읽으면서
아마 오래동안 이 수필 이후 조선족문학의 수필은
이 한편을 넘어설 가을 찬가에 대하여 가지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잘 된 수필이예요!
최학근   - 2014/01/11 13:37:02  
붉게 탄 단풍은 가을의 미소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박철수   - 2015/11/12 00:45:59  
시같은 수필 소설같은 수필 다시 읽어도 너무 감미롭습니다.
북경조선족   - 2015/11/19 01:30:24  
세상에는 이렇게 아름답게 씌여진 문장도 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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