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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토벌대 사진을 항일연군 사진으로 잘못 사용해온 중국의 주류 역사학계가 빚은 실수
피안   Hit : 9409 , Vote : 257        [2015/07/18]








중국 주류 역사학계가 지난 수십년동안 일본군 토벌대의 사진을 항일연군 사진으로 잘못 알고, 최소한 수백권의 관련 도서 봉면 페이지와 내용속에 틀리게 사용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엄중한 것은, 중국 항일전쟁기념관에서까지도 이 사진을 크게 확대되어 진렬실에 걸었고 사진설명에다가는 '밀영속의 항일연군', 또는 '항일연군 전사들'이라고 써넣었다. 2012년에 중앙당사연구실 출판사에서 출판한 '동북항일연군: 절지전가'(东北抗联:绝地战歌)의 봉면에도 이 사진이 실렸으며, 항일연군으로 잘못 소개되었으나, 정작 사진을 확대하면, 그들이 항일연군의 대원들이 아니라 일본군 토벌대라는 것을 알아볼 수가 있다.

일본군 토벌대사진이 항일연군사진으로 잘못 소개되는 바람에, 이 사진을 이대로 가져다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의 항일투쟁 관련 도서들에서도 따라서 실수를 빚고 있다. 2005년에 한국에서 출판된 조선족 역사연구가 리광인의 '인물조선족항일투쟁사' 제1집의 봉면 페이지에도 역시 일본군 토벌대 사진을 그대로 가져다가 실었다.

일찍 '비운의 장군 - 조상지 전기'와 '만주항일파르티잔 - 잊혀진 독립운동가 허형식전기'를 쓴 조선족 출신 재미 동포 작가 유순호는 이 사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진을 확대해보면, 항일연군 대원들이 아니라 일본군 토벌대 대원들인 것을 알아볼 수가 있다. 어깨에 달고 있는 견장들이 일본군의 1등병, 2등병 견장인 것이 알린다. 어느 역사학자가 첫 단추를 잘 못 끼어서 이처럼 수십년동안 잘못 틀리게 전해지게 된 것인지 알수 없으나, 참으로 항일연군 열사들이 땅속에서 이 일을 알았으면 복장이 터질 일이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바로 잡지 않으면 안 된다."

중국의 역사학계가 처음 이 사진을 소개할 때,항일연군이 돈화 우심정자 미혼진 밀영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소개하였으나, 사실은 일본군 노조에 쇼토쿠 토벌대가 우심정자 미혼진에 주둔하고 있었던 최현의 부대를 공격하고 밀영을 점령한 뒤에, 자기들의 전투성과를 기념하기 위하여 찍은 사진으로 재차 확인되었다.




????   - 2015/07/18 14:28:33  
정말 눈알이 뒤집혀질 일이구나 !!!!!!!!!!!
????   - 2015/07/18 14:31:07  
항일선렬들에 대한 최대의 모욕이다.

력사학계 너무 책임적이지 못하다.

이런식으로 계속 틀리게 후대들에게 전달해왔다는것은

대형 정치사고다.

항일선렬들의 력사를 소개하는 책 표지에다가

항일선렬들을 살해하였던 왜놈토벌대 사진을 실을수 있단말인가!!!

바로 저런 출판사들에 벌금을 안겨야 한다!!!
연변독자   - 2015/07/18 14:58:50  
또 한차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사진은 항일련군투쟁사를 소개하는 신문이나 잡지 글에서도 자주 나오군 하는 사진인데 알고보니 이렇게 일본군 토벌대 사진이였군요. 확대한 사진을 보니 믿을수 있습니다. 어떻게 특별히 엄숙한 고증을 거쳐야하는 력사방면에서 이렇게 엄청난 실수와 착오를 범할수 있엇는지 정말 리해가 안됩니다. 항일련군렬사들을 소개하는 책과 자료들에 항일련군을 살해한 일본군토벌대의 사진을 크게 싣고했다는 사실.........기가막힙니다.
연변독자   - 2015/07/18 14:59:16  
언제나 진실과 가장 가까이에 다가가있는 니카 존경합니다.
SK 투어   - 2015/07/19 02:03:06  
어떻게 이런 실수가 빚어질수 있는지,
참으로 억이 꺽 막혀 한참 말을 잃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복장이 터질 기가막힌 일이군요.
력사라는것이 얼마나 엄숙하고
심각하게 다루어야 하는 학문인지 재삼 실감하게 됩니다.
문제는 첫단추가 잘 못 끼인 바람에
아래로 줄창 잘못 끼인다는 사실입니다.
SK 투어   - 2015/07/19 02:03:23  
한차례 심각한 교훈이라고 봅니다.
독고 민수   - 2015/07/19 11:09:49  
사진에 씌여있는 일본글은 사진에 대한 설명으로써 아마도 일본 사람들이 썼던 것 같습니다.
제가 번역하여 보았습니다.

<< 돈화 동남 약 25리 미혼진 지대 우심정산 부근에서 수색해낸 최현비의 산채>>
독고 민수   - 2015/07/19 11:10:43  
최현비는 최현의 항일련군을 말하고 산채란 아마도 밀영을 가리키는 말일 것입니다.
독고 민수   - 2015/07/19 11:27:45  
정정: 25리 아니고 25키로메터
雪心   - 2015/07/19 12:32:51  
독고민수님 대단하시네. 전 저 25옆에 글짜를 잘 알아보지 못하고 무슨 한자인지 한참 들여다보며 추측했는데. ㅎㅎㅎ 일본계랑법체계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和製漢字네요.
해바라기   - 2015/07/20 02:07:11  
사진에 쓴 일본말 번역도 보면 정말 사진은 일본토벌대가 맞네요.
어떻게 이런 실수를 전 중국과 한국 모두 범할수있었는지 놀라기만하네요.
이런 기사를 처음 발표한 니카 피안님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해요
추천드려요~
keli   - 2015/07/20 23:11:05  
완전 충격이에여~~
한마디만   - 2015/07/21 00:11:14  
흑백과 시비가 전도되고 주객이 바뀌고 적과 아군도 구분못하는 력사학계의 대실수!
San Francisco   - 2015/07/23 14:38:59  
This is quite 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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