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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칼럼 -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
피안   Hit : 8825 , Vote : 274        [2010/09/08]




   [유순호, '뉴욕조선족 통신' 대표, 재미 조선인 작가]


   원래 날씨가 추우면 물론 곡식은 자라지 못하는 법이다.
   그렇다고 너무 더워도 안된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에 곡식과 과일이 가장 풍성하게 자란다고 해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생겨나있듯이, 정치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정치의 요체는 집단의 의사결정에 있으나 최후 결정은 지도자가 한다. 조건은 둘이다. 첫째는 신속한 의사결정이고 둘째는 올바른 의사결정이다. 그리고 하나를 더 보탠다면 때와 시간을 맞추는 것이다. 범사에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는데, 찢어야 할 때에 꿰매고, 만약 꿰매야 할 때에 찢다가 실각하는 정치인들을 종종 보게 된다.

   개혁개방 30년, 그 앞장에서 사령탑을 잡고 밀고나가다가 때를 못 만나 실각했던 정말 좋은 두 지도자를 알고 있다. 한 사람은 호요방(胡耀邦),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조자양(趙紫陽)이다. 이 두사람에게 이런 저런 죄명을 만들어 실각시켜놓고도 그 뒤에 이어 올라왔던 강택민이나, 호금도나 모두 개혁개방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없이 꾸준하게 밀고나갔던 것을 보면 혀가 내둘러질 지경이다.

   이 지도자들이 개혁을 끌고나갔던 힘의 주파수를 전자기파의 본질에 적용한다면, 여러가지의 변화가 가능하다. 주파수가 낮으면 전파가 되고, 높아지면 적외선이 되고, 더 높아지면 빛이 되는 것과 같은 도리다. 그래 전자기파의 본질은 결국 하나가 되는 것처럼, 지난 30년동안 지도자들이 육속 바뀌면서도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개혁과 개방이었다.

   그리고 이 개혁개방의 가장 앞장에 심천특구가 있었다. 심천특구의 의미는 주파수가 낮을 때나, 아니면 주파수가 높을 때나 파동과 입자로서의 성질이 올라가고 내려오는 그라프를 그어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시장 몇이 나떨어지고 시위 서기도 몇번 잡혀들어가고 했지만 개혁과 개방은 계속 앞으로, 또 앞으로 잘만 달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의 심천특구는 30주년을 맞으며 또 한번 상승하는 그라프를 긋게될 것 같다. 이 기념식에 직접 참가한 호금도 국가주석은 “정치 개혁”에 대하여 말하였다. 인민들의 "알 권리"(知情權)에 대하여 말하였고, 인민들의 "참정권"(参與權)에 대하여 말하였고, 다음 가장 주요한  “표현의 자유"(表達權)에 대하여 말하였다.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전체주의 사회체제”에서 “사회주의 민주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로 풀이할수 있지 않겠는가.

    참으로 중국이 이런 나라로 변할수 있을지 의문에 앞서, 한번쯤은 꼭 이런 나라로 변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함께 희망을 가져본다고 해서 나쁠 것은 없을 것이다. 그것도 보통 백성이 한 이야기가 아니고 일국의 국가 주석이 한 말씀이니 함부로 믿지않을수도 없다. 그래서 정말 변할수만 있다면, 물론 지금 당장 미국이나 영국, 또는 프랑스같은 민주주의가 굉장하게 발전한 나라들처럼 변할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상승선을 긋는 그라프의 파장을 생각하면 아무리 주파수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해도 빛의 보통수는 마이크로 미터정도 밖에 안될 것이다. 때문에 5년전, 심천특구 25주년 기념식에 왔을 때 온가보총리가 먼저 "정치 개혁"에 관한 여론을 일으켰고, 다시 5년 뒤 30주년에 호금도 국가 주석이 직접 "정치 개혁"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할 때에도, 이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몇몇 언론사들을 제외하고 인민들은 사실상 거의 둔감한 상태에까지 이르러 있지않나 싶다.

    이 것은 우리가 중학교 때 물리교과서에서 배운 "하이델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와 비슷한데가 있다. 위치를 정확히 확정하면, 속도를 정확히 알 수 없게 되게 되는 것처럼, 정작 "정치 개혁"이 가까이로 다가오고 있을 때 인민들은 오히려 "속도를 정확히 확정하므로써, 반대로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냥 약국의 감초처럼, 국가 지도자들이 꼭 형식적으로라도 인민들에게 좀 더 권리를 주겠다는 뜻의 빛좋은 미사구려는 아닌지, 그래서 그것이 정작 빈 말로 흘러가고 말더라도, 어떤 실의에 빠질 것도 없고, 또 배아플 것까지도 없자는 견지에서, 다만 속담처럼 “더도말고 덜도말고”라는 말을 해보는 것은 그렇게 과분하지 않을 것이다.

   이를테면, 우리 나라 역사속의 어느 한 정권을 모델로 찾아내어 “더도말고 덜도말고, 다만 그 때만큼만 같아라”고 한번쯤 소원을 빌어본다면, 결과는 여전히 빛의 그라프가 될 것이다.  빛이 도대체 입자냐 아니면 파동이냐를 가지고 논할 필요가 없듯이, 각자 나름대로 입자설을 믿어도 좋고, 파동설을 믿어도 다 좋을 것 같다. 다만 소원 한번 정도는 빌어볼만하지 않은가.
  
   그나마도 인민들이 사상을 억압당하지 않고 마음대로 말할수 있고, 글을 쓸수 있고, 또 자유롭게 정권을 비판하고 풍조까지 할수 있었던 그 때가 결코 공산당 정권도, 그리고 공산당과 싸웠던 국민당 정권도 아니기 때문에, 적이 무서워할 것까지는 없을 것 같다. 그렇다고 더 멀리로 나가 원(元), 명(明), 청(淸) 시기나, 아니면 한(漢), 당(唐), 송(宋)같은 시대로도 내려가지 않는다.

   특히 지식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자유롭게 자기의 학술사상을 고취할수 있었던 정권을 찾아보라고 하면, 우리는 아이러니하게도 오늘의 역사가들이 흔히 가장 혼란하고 암흑했던 시대로 기록하는데 아무런 주저도 없는 북양군벌정부만한 때가 없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이 정권하에서 신해혁명 이후의 중국이 새롭게 창조되는 격변기를 겪었고, 이 창조에는 지식인과 민중들이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당시의 군벌정부가 모든 것을 허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되돌아볼 때, 그동안 우리의 역사가 온갖 오물을 다 들 씌워가면서 모욕하고 망신주곤 했던 단기서(段祺瑞)니、서세창(徐世昌)이니, 조곤(曹锟)이니, 려원홍((黎元洪)이니 하는 군벌출신 정치가들이 사실은 그 누구보다도 사회와, 민중과, 그리고 지식인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모범적인 민주주의자들이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가장 좋은 실례가 바로 중국 근대혁명사상에 너무나도 유명한 1919년의 “5. 4운동”을 들수가 있다. 이 운동이 발생하고, 승리로 막을 내릴수 있있던 것도 물론 이 시기의 대통령이었던 서세창과, 서세창의 밑에서 외교통상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던 조여림(曹汝霖)、장종상(章宗祥)、륙종여(陸宗輿)같은 고관대작들도 모두 하나같이 권좌에 연연하지 않고 민심에 귀를 기울일줄 아는 신사들이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발견할수 있다.

   그리고 보다는 이 사람들이 집정하고 있었던 정부가 인민들에게 “알 권리”를 주었고, 동시에 “표현의 자유(表達權)”와 함께 “참정”, 및 “감독권”을 보장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 만약 북양군벌정부가 모든 것을 비밀에 붙이고 “알 권리”를 주지 않았더라면, 인민들은 베르사이유 강화 조약의 내용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수 없었을 것이고, 지어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승자간에 이권이 재분할될 때, 독일이 갖고 있던 산동이권이 일본에게 양도된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을지 모른다.

   적어도 당시의 인민들은 “알 권리”가 있었고,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있었다. 즉 언론, 출판,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지고있었던 것이었다. 바로 이런 자유의 힘을 밑천으로 북경대학의 학생들은 매일과 같이 집회를 열어가면서 파리 강화조약 거부, 매국노 처벌, 반군벌, 반제국주의, 일화 배척 등을 주장할수 있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군경과 학생들이 충돌하고, 학생들이 살상당하는 사태도 발생하였으나, 그럴 때마다 북양군벌정부는 한번도 오리발을 내민 적이 없었고, 거꾸로 학생들에게다가 죄를 덮어씌우는 일이 없었다. 대통령이 사과하고 국무총리가 사퇴하고, 장관이 물러나는 일들이 끊임없이 발생하였다.

   서로 계파로 나뉘어 모두 자체적인 부대로 무장하고 중앙 북경 정부에 대한 통제권을 쟁탈하기 위하여 매일같이 분쟁을 일으켰으면서도, 일단 학생들이 들고일어나고 인민들이 들고일어난다하면, 북양군벌정부의 관료들은 벌벌 떨었다.  노신(魯迅)의 그 유명한 “유화진군을 기념하여”(紀念劉和珍君)라는 문장속의 유화진(劉和珍) 등 10여명의 북경 사범대 학생들이 데모를 하다가 군경의 총에 죽은 뒤, 이 정부의 국무총리였던 군벌출신 정치가 단기서가 3년동안 술 담배를 끊고, 살상당한 학생들을 위하여 弔喪하였다는 이야기가 오늘까지도 북경의 민간에서 전해지고 있다.

   결국 학생들의 데모로 말미암아 당시의 단기서정부가 총사퇴까지 하게 되었던 사실도 너무나 시사하는바가 많다. 이처럼 인민들이 마음대로 말할수 있고, 학자들이 마음대로 사상할수 있었던 중국 역사상의 가장 민주적이었던 시대를 끝장낸 것이 바로 국민당의 북벌혁명(北伐革命)이었다. 이 혁명의 승리는 단적으로 중국의 민주주의를 신해혁명 이전으로 후퇴시켜놓는 착오를 범했다고 말할수 있다.

   군벌이 할거하던 혼란한 중국 대륙을 형식상에서나마 통일해내었던 국민당의 통치자 장개석의 獨裁政治하에서도, 중국의 민주주의는 그나마 간간히 연명해오는 형태를 유지할수 있었다. 그에게 반대하는 적지않은 학자들이 투옥되고 암살까지 당하는 비극이 발생하였지만, 한편으로 독실한 기독교신자이기도 하였던 장개석은 사상(思想)하는 학자들과 학생들의 자유를 결코 모택동처럼 모조리 억압하지는 않았다. 모택동은 정권을 탈취하고나서는 차라리 중국의 지식인들을 “고린내나는 썩은 아홉째”라고 모욕했고, 모든 사상하는 인민들을 박대하였다. 이로써 중국의 민주주의는 국민당과 공산당에 의해 아주 뿌리채로 모조리 뽑히는 비운을 맞았다고 말할수 있다.

    결국 신해혁명 이후 신 식 교육제도가 확대되면서 물밀처럼 밀고들어왔던 서구의 문명사상과 함께 자리잡았던 중국의 민주주의는 국민당과 공산당이 온양(醞釀)되고 성장할수 있었던 가장 비옥한 토양으로  자기를 희생하고 말았다. 그러나 민주주의 희생은 오늘의 국민당과 공산당이 있게 만들었고, 공산당이 영도하는 중국의 새로운 정신창출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될수 있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제 중국을 이끌고 있는 집정당인 공산당은 역시 민주주의 못지않은 성숙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인민들의 환영을 받는 정부를 만들어가자면, 무엇보다도 자기가 發芽하고 성장하였던 민주주의를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비록 좀 늦은 감도 없지는 않으나, 지금이야말로 날씨가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한가위다. 곡식이 자라고 과일이 익고 말들이 살 찌는 호시절이 아닌가. 앞에는 먼저 실각했던 호요방과 조자양의 선례가 있고, 뒤에는 바로 사상의 자유가 억업당하던 모택동 시절 “유지단(劉志丹)이지라는 소설 한권 때문에 반혁명분자로 몰려 그렇게나 오래동안 박해를 받았던 혁명원로 습중훈(習仲勳)의 아들 습진평(習進平)이 이 개혁 개방을 계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전사불망 후사지사'(前事之不忘, 後事之師也)의 표본으로 되기에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행여라도 호금도 주석의 “심천특구 30주년 기념연설”이 빈말로 끝나지 말고 실천으로 옮겨졌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인민이 마음대로 말할수 있고 지식인들이 마음대로 사상할수 있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북양군벌정부 시절 때만큼만 해도, 어쩌면 중국의 민주주의는 한순간에 미국 영국, 프랑스같은 나라들까지도 따라잡게 될지 모른다는 착시(錯視)현상까지 일어난다. 참으로 시일야방성환호(是日也放聲歡呼)”한다.


                                                                          2010년. 9월7일. 미국 뉴욕에서.





이대훈   - 2010/09/08 12:03:39  
지난달 20일 심천특구를 방문하였던
중국 당내 서열 제3위인 국무원 총리 온가보의 연설을 비판하는
당 기관지 “광명일보”가 전세계를 깜짝 놀래웠습니다.
심천특구가 이제는 앞장에서 정치특구로 거듭나야 한다는 온가보 총리의 연설을 두고
“광명일보”는 “온가보총리의 발언은 시대착오적이고 무책임한 언사”
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기 때문이었다.

이대훈   - 2010/09/08 12:04:26  
그러나 호금도, 온가보 체제의 변화를 지켜오고 있는
전세계 유명 언론들은 모두 온가보 총리가 호금도 주석의
정치 개혁 선언을 위하여 분위기를 조성(探路)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심천특구 30주년 기념식에 직접 참석한 호금도(胡錦濤) 국가주석이
마침내 정치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이대훈   - 2010/09/08 12:08:34  
是日也放聲歡呼!
여전히 어떤 한편의 칼럼도, 수필도, 소설도 유순호 작가의 냄새는 다릅니다.
중국에서도 민주주의가 있었고,
국민당과 공산당을 배육하였던 토양이 바로 민주주의였다는 사실,
흥미롭습니다. 그 민주주의가 국민당과 공산당을 위하여 희생되었다는 설명도 통합니다.
그리고 국민당과 공산당은 다시 민주주의를 찾게됩니다.
이렇게 민주주의 고강도 연속성은 사회와 인류를 지탱하게 되는 근간이 아닐가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이대훈   - 2010/09/08 12:09:47  
칼럼에서 “알 권리”(知情權)”에 대하여
상당히 피상적이면서도 광의적인 설명을 하여주셨습니다.
인민에게 주어지는 권리보다는 먼저 인민 앞에서 정부부터가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는 도리도
참으로 설복력이 강합니다.
그리하여 정부가 하는 일을 인민이 다 보게 만들어야 하고,
정부가 잘 할 때는 인민은 물론 할말이 없겠지만, 잘하지 못하고 있을 때는
인민이 나서서 왈가불가할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이 것이 참정권이고 감독권이며, 나아가서 표현의 자유가 됩니다.
이대훈   - 2010/09/08 12:10:37  
점잖은 인민들은 점잖게 왈가불가할 것이겠지만,
점잖지 못한 인민들은 소리치고 욕설을 퍼붓게 될지도 모릅니다.
혼자 소리쳐서 안되니 열명, 스무명씩 무리를 지어와서 소리칠수도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란 바로 이런 것들에 대하여 불허하지 않고 허용하는 것입니다.
자유의 계선은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더 과격한 인민들은 소리쳐도 해결되지 않으니 돌을 뿌리고 불을 지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이런 인민들은 이미 폭도로 변한 것이고,
군대와 경찰이 와서 진압하게 될 것입니다.

이대훈   - 2010/09/08 12:11:36  
그러나 이럴 때도 진정한 표현의 자유를 전제로 하는 사회주의 민주체제는,
인민을 폭도로까지 만들어놓은 정부의 자기반성이 먼저여야 하고,
그 다음 폭도로 변한 인민들에 대한 징벌이 뒤에 따라서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인민에게 알 권리가 있고,
인민이 직접 참정하고, 인민이 직접 감독하는 나라가 된다면,
인민들은 절대로 폭도로 변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주인이 된 나라에서
자기가 폭도로 변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대훈   - 2010/09/08 12:12:19  
그런데도 만약 인민이 폭도로 변한다면
그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인민을 폭도로 만들어놓은 정부가 나쁘고,
이 정부를 이렇게 만들어놓은 지도자가 나쁘다는 설명밖에 더 되지 않는 것입니다.
나쁜 정부와 나쁜 지도자의 억압을 받게 되면
인민들은 폭도가 될수 있는 것 밖에 또 바보가 될수 있습니다.
바보가 되어 굶어도 왜 굶는지 모르고, 죽어도 왜 죽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종당에 가서는 바보들도 모두 폭도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민들이 모두 폭도로 변할 때 결과는 오로지 하나 뿐입니다.
정부가 무너지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이대훈   - 2010/09/08 12:13:11  
때문에 지혜로운 정부는 절대로 인민을 노엽히지 않습니다.
백방으로 인민의 환심을 사야하고, 인민의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전체주의 사회체제는 자기들이 하는 일을 모조리 숨기고
인민들을 향하여 거짓말을 밥먹 듯이 합니다.
인민대표라는 것도 뽑아놓고 모두 둘러리나 서는 허수아비로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주의 민주체제는 자기들이 하는 일을 숨기지 않고
모조리 인민 앞에 드러내놓고 인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훈수도 내리게 하고,
또 직접 감독도 할수 있게 합니다.
이런 나라를 좋다고 하지 않을 인민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백두호   - 2010/09/08 12:15:45  
在深圳经济特区建立30周年庆祝大会上的讲话

  (2010年9月6日)

  胡锦涛

  同志们,朋友们:


  今天,我们在这里隆重集会,庆祝深圳经济特区建立30周年。首先,我代表党中央、国务院,向经济特区广大建设者,向所有为经济特区建设作出贡献的同志们,致以热烈的祝贺和诚挚的问候!向在座各位来宾,向关心和支持经济特区建设的香港同胞、澳门同胞、台湾同胞、海外侨胞和各国朋友,表示衷心的感谢!

  兴办经济特区是党和国家为推进我国改革开放和社会主义现代化作出的一项重大决策,是中国共产党人和中国人民在探索中国特色社会主义道路上进行的一个伟大创举。1978年,党的十一届三中全会作出把党和国家工作中心转移到经济建设上来、实行改革开放的历史性决策。中国共产党团结带领全国各族人民解放思想、实事求是、与时俱进,积极探索和奋力开辟新的历史条件下我国社会主义事业发展新道路。在邓小平同志亲自关怀下,党中央、国务院决定兴办深圳、珠海、汕头、厦门经济特区,随后又兴办海南经济特区,实行特殊政策和灵活措施,发挥它们对全国改革开放和社会主义现代化建设的重要窗口和示范带动作用。

  1980年8月,深圳经济特区正式建立。30年来,在党中央、国务院坚强领导和全国大力支持下,深圳经济特区坚持锐意改革,敢闯敢试、敢为天下先,勇于突破传统经济体制束缚,率先进行市场取向的经济体制改革,在我国实现从高度集中的计划经济体制到充满活力的社会主义市场经济体制的历史进程中发挥了重要作用;坚持发展第一要务,大力解放和发展社会生产力,积极推进自主创新,提高经济发展质量和效益,改善人民生活,创造了“深圳速度”,探索和积累了实现快速发展、走向富裕的成功经验;坚持对外开放,有效实行“引进来”和“走出去”,积极利用国际国内两个市场、两种资源,成功运用国外境外资金、技术、人才和管理经验,为我国实现从封闭半封闭到全方位开放进行了开拓性探索;坚持服务国家发展大局,全国支持经济特区发展,经济特区回馈全国,促进东中西部协调发展,对全国发展起到重要辐射和带动作用;坚持“一国两制”方针,加强同香港、澳门、台湾地区的多领域交流合作,为推动香港、澳门回归祖国并保持繁荣稳定和促进祖国和平统一大业发挥了桥梁和纽带作用。经过30年的不懈努力,深圳迅速从一个边陲小镇发展成为一座现代化大城市,综合经济实力跃居全国大中城市前列,创造了世界工业化、现代化、城市化发展史上的奇迹。深圳经济特区广大干部群众以蓬勃的进取精神和创新实践,为我国改革开放和社会主义现代化建设作出了重要贡献。

  深圳等经济特区的发展成就,是邓小平理论和“三个代表”重要思想以及科学发展观的实践成果,是改革开放以来我国实现历史性变革和取得伟大成就的生动缩影,是我国社会主义制度优越性的有力印证。兴办经济特区,丰富了我们对改革开放和社会主义现代化建设规律的认识,坚定了全国各族人民坚持改革开放、走中国特色社会主义道路的信心,向世界展示了社会主义中国的勃勃生机和光明前景。

  深圳等经济特区的成功实践雄辩地证明,党的十一届三中全会以来形成的党的基本理论、基本路线、基本纲领、基本经验是完全正确的,中央作出兴办经济特区的决策是完全正确的;改革开放是决定当代中国命运的关键抉择,符合党心民心、顺应时代潮流,只有改革开放才能发展中国、发展社会主义、发展马克思主义,中国特色社会主义道路是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的必由之路、成功之路!

  此时此刻,我们更加深切地缅怀邓小平同質老一辈革命家。正是因为以邓小平同志为核心的党的第二代中央领导集体团结带领全党全国各族人民毅然踏上并推进改革开放的伟大征程,我们才胜利进入了改革开放历史新时期,成功开辟了中国特色社会主义道路,迎来了我国繁荣发展的崭新局面。我们要向以江泽民同志为核心的党的第三代中央领导集体致以崇高的敬意,他们团结带领全党全国各族人民锐意推进改革开放,继承和发展中国特色社会主义伟大事业,推动经济特区增创新优势、更上一层楼。

백두호   - 2010/09/08 12:16:01  
同志们、朋友们!

  经过改革开放30多年来的不懈奋斗,我们胜利实现了现代化建设“三步走”战略的前两步目标,正在向第三步目标阔步前进。未来几十年,是我们实现第三步目标的重要时期。到2020年,我们将全面建成惠及十几亿人口的更高水平的小康社会;到新中国成立100年时,我们将基本实现现代化,建成富强民主文明和谐的社会主义现代化国家。面对错综复杂的国际形势,面对艰巨繁重的改革发展稳定任务,我们要胜利实现既定战略目标,必须坚定不移坚持中国特色社会主义道路,坚定不移坚持中国特色社会主义理论体系,勇于变革、勇于创新,永不僵化、永不停滞,不为任何风险所惧,不被任何干扰所惑,继续奋勇推进改革开放和社会主义现代化建设的伟大事业。

  在全面建设小康社会、加快推进社会主义现代化的进程中,经济特区不仅应该继续办下去,而且应该办得更好。中央将一如既往支持经济特区大胆探索、先行先试、发挥作用。经济特区要适应国内外形势新变化、按照国家发展新要求、顺应人民新期待,面向现代化、面向世界、面向未来,继续解放思想,坚持改革开放,努力当好推动科学发展、促进社会和谐的排头兵,在改革开放和社会主义现代化建设中取得新进展、实现新突破、迈上新台阶。

  第一,继续加快转变经济发展方式,努力为推动科学发展探索新路。加快转变经济发展方式是关系我国经济社会发展全局的重大战略任务,经济特区要带头加快转变经济发展方式,坚决打好这场硬仗。要坚持自主创新、重点跨越、支撑发展、引领未来的方针,加快构建以企业为主体、市场为导向、产学研相结合的技术创新体系,提升核心技术自主创新能力,推动经济发展从要素驱动向创新驱动转变。要加快经济结构战略性调整,扩大消费特别是居民消费,抢占战略性新兴产业制高点,发展先进制造业和高端服务业,构建现代产业体系。要加大统筹城乡发展力度,把新农村建设与城镇化结合起来,发挥城市对农村的辐射带动作用,发展现代农业,多渠道增加农民收入。要坚定不移实施人才强国战略,建设宏大的创新型人才队伍。要加强能源资源节约和生态环境保护,推广低碳技术,发展绿色经济,倡导绿色生活,率先建成资源节约型、环境友好型社会。


  第二,继续深化改革开放,努力为推动科学发展提供制度保障和动力源泉。要坚定不移深化改革,提高改革决策的科学性,增强改革措施的协调性,全面推进经济体制、政治体制、文化体制、社会体制改革,努力在重要领域和关键环节改革上取得突破。要坚持社会主义市场经济的改革方向,抓住制约科学发展的体制症结,推进财税体制、金融体制、投资体制、收入分配制度改革,尽快建立反映市场供求关系、资源稀缺程度、环境损害成本的生产要素和资源价格形成机制,从制度上更好发挥市场在资源配置中的基础性作用,加快构建充满活力、富有效率、更加开放、有利于科学发展的体制机制。要坚持中国特色社会主义政治发展道路,加强社会主义政治文明建设,不断推进社会主义政治制度自我完善和发展,保证人民当家作主,增强党和国家活力,调动人民积极性。要扩大社会主义民主,加快建设社会主义法治国家,依法实行民主选举、民主决策、民主管理、民主监督,保障人民的知情权、参与权、表达权、监督权。要推进行政管理体制改革,进一步转变政府职能,建设服务型政府。要全面提升开放型经济水平,把“引进来”和“走出去”更好结合起来,扩大开放领域,提高开放质量,创新外贸增长方式、优化进出口结构,创新利用外资方式、优化利用外资结构,创新对外投资和合作方式、加大实施“走出去”战略力度,形成经济全球化条件下参与国际经济合作和竞争新优势。
백두호   - 2010/09/08 12:16:26  
 第三,继续加强社会主义精神文明建设,努力为推动科学发展提供良好文化条件。要坚持“两手抓,两手都要硬”的方针,坚持社会主义先进文化前进方向,促进人的全面发展,交好物质文明建设和精神文明建设两份答卷。要深入推进社会主义核心价值体系建设,坚定中国特色社会主义理想信念,弘扬爱国主义、集体主义、社会主义思想,深入进行中华民族传统美德教育和民主法制教育,加强社会公德、职业道德、家庭美德、个人品德建设,高度重视青少年思想道德教育,培育文明风尚。要深化文化体制改革,发展公益性文化事业,构建公共文化服务体系,加快发展文化产业,满足人民群众多样化的精神文化需求。要坚持一手抓繁荣、一手抓管理,健全文化市场监管机制,努力营造健康向上的社会文化环境。要继承和发扬中华优秀文化,吸收和借鉴世界有益文化,有效抵御各种消极腐朽思想文化侵蚀,使广大人民群众始终保持昂扬向上的精神风貌。


  第四,继续促进社会和谐,努力为推动科学发展营造良好社会环境。要按照推动经济社会协调发展的要求,加快以改善民生为重点的社会建设,调整国民收入分配结构,增加城乡居民收入,加强和改善公共服务,加快构建覆盖全体居民的终身教育体系、就业服务体系、社会保障体系、医疗保障体系、住房保障体系,努力满足人民群众在教育、劳动就业、社会保障、医药卫生、住房等方面的基本需求,促进社会公平正义。要全面提高社会管理水平,推进社会管理创新,形成科学有效的利益协调机制、诉求表达机制、矛盾调处机制、权益保障机制,统筹协调各方面利益关系,妥善处理人民内部矛盾,维护群众合法权益。要完善社会治安防控体系,加强社会治安综合治理,依法打击各类违法犯罪活动,增强人民群众安全感。要探索形成企业和职工利益共享机制,做好外来务工人员服务和管理工作,建立和谐劳动关系。要开展多种形式的和谐企业、和谐家庭、和谐社区创建活动,调动一切积极因素,努力形成社会和谐人人有责、和谐社会人人共享的生动局面。

  第五,继续推进党的建设,努力为推动科学发展、促进社会和谐提供坚强保证。要深入贯彻落实党的十七大和十七届四中全会精神,坚持党要管党、从严治党,以改革创新精神全面推进党的思想建设、组织建设、作风建设、制度建设和反腐倡廉建设,着力加强党的执政能力建设和先进性建设,增强党组织的创造力、凝聚力、战斗力,不断提高党的建设科学化水平。要加强领导班子思想政治建设和能力培养,使各级领导班子不断提高理论政策水平,增强推动科学发展、促进社会和谐能力。要加强干部队伍建设,按照建设学习型党组织的要求,加强理论武装,强化实践锻炼,帮助广大干部坚定理想信念、更新知识观念、掌握过硬本领,更好适应新形势新任务的需要。要加强抓基层打基础工作,全面推进各领域党的基层组织建设,深入开展创先争优活动,创新活动方式,强化组织功能,扩大基层党内民主,尊重党员主体地位,保障党员民主权利,使基层党组织真正成为推动发展、服务群众、凝聚人心、促进和谐的坚强堡垒,使广大党员真正成为坚定信念、牢记宗旨、爱岗敬业、勇于进取的先锋模范。要加强党风廉政建设,大兴密切联系群众之风、求真务实之风、艰苦奋斗之风、批评和自我批评之风,坚决惩治和有效防止腐败,教育引导广大党员、干部牢固树立宗旨意识和群众观点,始终做到为民、务实、清廉。

  经济特区是在全国人民支持下发展起来的,要进一步增强服务全国的大局意识,发挥自身优势,积极开展区域合作,积极支持和参与西部大开发、东北地区等老工业基地振兴、中部地区崛起等区域发展战略实施,加大对口支援和帮扶工作力度。要加强同香港、澳门、台湾地区的交流合作,为保持香港和澳门长期繁荣稳定、推动两岸关系和平发展发挥更大作用。

  同志们、朋友们!

  “大鹏一日同风起,抟摇直上九万里。”我们坚信,只要全党全国各族人民团结一心、开拓进取,坚定不移走中国特色社会主义道路,坚定不移推进改革开放,经济特区的明天一定会更加美好,我们国家的明天一定会更加美好,全国各族人民的明天一定会更加美好!
황성준   - 2010/09/08 12:29:00  
참으로 좋은 칼럼입니다.
새롭고 신선하고 충격적인 칼럼입니다.
제일 무능하고 암흑한 북양군벌정부로만 알고있었는데
오늘의 이 칼럼을 읽고 깨닫는바가 적지 않습니다.
5,4운동이 일어나서 성공할수 있었고
또 국민당과 공산당이 탄생할수 있었던 토양이 되였던
북양군벌정권이 사실은 어느 정권보다도 민주적이였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라는것을 알게될때
놀라움에서 감격스러움으로 바뀌는군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때만큼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로 되였으면 좋겠다?
이미 신호탄이 올린 중국의 <정치 개혁>에
13억 중국인민이 모두 함께 기대를 걸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성준   - 2010/09/08 12:30:31  
13억 중국인민이 모두 손을 잡고 함께
시일야방성환호(是日也放聲歡呼)”할만한 대 사건이 아닐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 개혁”이 아니고, 실천에 옮겨지는 “정치 개혁”이 될 것이라고 믿어맞이 않습니다.
이렇게 기분좋은 칼럼을 읽으면 정말 오래동안 묵었던 체증이
한순간에 쫙 풀리는듯한 그런 기분입니다.
????   - 2010/09/08 12:45:55  
로신선생의 잡문 <<류화진군을 기념하여>>가 떠올라 한마디..........

침묵이여 침묵속에서 폭팔하지 않으면 침묵속에서 멸망하리라..........

????   - 2010/09/08 12:47:22  
이 잡문을 읽으면서 어문선생님이 눈물을 흘리고

우리들도 모두 울었다....

류화진을 죽였던 북양군벌정부가 력사상에서 가장 표현의 사상과 자유가 보장되였던 정권이라니?

정말 이 칼럼 쓰신 작가 환장했나보다..........

초승달   - 2010/09/08 12:55:01  
相信《纪念刘和珍君》是鲁迅先生最好的文章之一,是
鲁迅最动感情和最用心血写的文章之一,
是中国现代文学的经典,是中国现代历史的缩影。
刚刚上高中一年级,在学习《纪念刘和珍君》一文的时候,
老师一边朗读一边落泪,他是用哭腔念完这篇文章的。
虽然大部分同学都不明白老师为何如此感动,
我却心有戚戚焉。语文老师是一位大学刚刚毕业不久的年轻人,
惟有讲授这篇文章的时候,他才得以真情流露。
许多年过去了,老师朗读那些段落时的情景,宛如是在昨日,历历在目...

미소^^   - 2010/09/08 13:02:19  
심수에서 올해까지 10년 넘기고 있는 저로서는 더욱 감개무량하답니다~
정치개혁에서 심수가 전국의 앞장에 설것이라고 믿어요.
신지   - 2010/09/08 15:13:23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말.. 인민이 마음대로 말할수 있고 지식인들이 마음대로 사상할수 있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이 간절한 소망.. 갈망이 희망으로 언젠가는 꼭 그렇게 되는날이 올거라구
생각합니다.
신지   - 2010/09/08 15:19:11  
우리 함께 사색할수있는 좋은글을 유작가님께서 오늘또 이렇게 멋지게 화제를 내였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아주 이해하기쉽게 이런 비유법으로 글을 써 주셔서 .. 이해하기가 참 쉬웠구.. 그리구 재밌었구요..
역사의 몰랐던 한 구석을 배움으로 공부가 되엿구요.. 사색의 시간이 되여 주었습니다.

유순호 작가님^^ 팬인 제가 오늘 또 작가님의 글을 읽음에.. 너무 기쁩니다.^^

류영애   - 2010/09/08 17:15:40  
좋은 칼럼 잘 읽고갑니다.
인민이 마음대로 말할수 있는 중국의 민주주의도 머지않아 실현될거같네요.
많은 지식인들이 그날의 도래를 기다리고 있겠죠.
네잎클로버   - 2010/09/08 20:48:48  
모든 면에서 여느 학자들과 다른 독특한 견해를 내놓으시는 모습은 정말 매력적...
이런저런 좌절이 있을수 있으나 우리 나라 정치개혁은 꼭 성공할수 있으리라고 믿어요
그리고 이번에도 심수특구가 앞장에 설것이겠구요...
좋은 칼럼 읽고 갑니다
네잎클로버   - 2010/09/08 20:49:15  
호금도주석의 연설도 너무 좋구요...
수현   - 2010/09/08 21:25:24  
작가님 새로운 올리셧네요.. 기달렸어요 ^^

잘 읽구 가요
성수니   - 2010/09/08 21:40:58  
작가님 또 좋은글 읽구가요..

중국도 작가님의 말씀처럼 그런개혁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생각두 듭니다
인민이 마음대로 말할수 있고 지식인들이 마음대로 사상할수 있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겟어요..

음.. 그데요.. 내가 본 자본주의 국가는 자기의 의견을 너무 내 셔운탓이라구 말할까.. 대통령두 막 욕하구 그러는데요.. 이것이 발전된 국가래서 그러나요?

잘읽구 가요
SK 투어   - 2010/09/09 00:57:37  
북양군벌정부가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였다는 또 다른 반증도 되겠지만
어쨌던 이 시기에 상대적으로 중국에 민주주의가 들어왔고
특히 학자들이 자유롭게 자기들의 사상을 고취할수 있는 시대였다는것은
참으로 돌아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공산당도 민주주의 터전에서 산생했고 성장될수 있었다는것도 새로운 안목입니다.
5.4운동이 일어날수 있고 승리할수 있었던것도
상대적으로 민주주의 환경과 풍토하에서만이 가능했다는 설명은 도리가 됩니다.
더도말고 그 시대만큼만 우리 인민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달라....
알 권리를 주고 참졍하고 감독할수 있는 권리를 달라...
그리하여 진정으로 인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고 이 정부의 주인이 되게해달라...
백프로 찬성입니다!
SK 투어   - 2010/09/09 00:58:08  
완전히 사람을 매료시키는 력사적 감각과 뛰여난 안목에 감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습니다.
심심이   - 2010/09/09 02:13:35  
^^일구 가요..
추천드려요
리강   - 2010/09/09 03:44:08  
여러가지 의미로 들립니다그려.
민주주의는 공산주의 어머니라고 불러도 되는가요?

( 중국의 민주주의는 국민당과 공산당이 온양(醞釀)되고 성장할수 있었던 가장 비옥한 토양으로 자기를 희생하고 말았다. 그러나 민주주의 희생은 오늘의 국민당과 공산당이 있게 만들었고, 공산당이 영도하는 중국의 새로운 정신창출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될수 있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리강   - 2010/09/09 03:45:49  
신해혁명의 여파를 타고 서구문명이 중국으로 들어오면서
서구 주로 프랑스에서 류학하였던 지식인들이 앞장에서 민주주의를
전파하였다는것은 력사교과서에서도 나오는 사실입니다.
다만 5.4운동이 발생하고 승리할수 있었던 또 다른 원인을 오늘 칼럼에서
알게된 점,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리강   - 2010/09/09 03:46:30  
민주주의가 현대 중국의 새로운 정신창출의 밑거름이 될것이라는 지적에 감동합니다.
계미화   - 2010/09/09 04:11:07  
작가님의 멋진 칼럼 읽고 갑니다~
심영   - 2010/09/09 05:52:23  
초중때 력사교과서에서 배운적 있지만 북양군벌정부와 5,4운동에 대하여 또 다른 시각으로 분석한것이 너무 새롭네요...
중국에 진정한 민주주의 시대가 있었다는것이 바로 그떄였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다시 한번 그떄 력사책들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글에서는 언제나 배울수 있는 지식들이 너무 많아요...
햇살이   - 2010/09/09 06:53:18  
짠 ~~

우리 독자들에게 너무 좋은 칼럼 써주신 작가님 ^^
박철수   - 2010/09/09 07:02:34  
关键不是看政治体制改革如何表述,而是要看行动。
박철수   - 2010/09/09 07:08:46  
敢为天下先하는 유선생님의 글은 언제나 무한한 정신적 식량을 제공하여 주고있습니다.
풍부한 력사적 지식과 항상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투시하는 독특한 견해와 관점이 너무 배울바가
많지않은가 생각합니다.
김선화   - 2010/09/09 09:34:03  
아저씨 잘 지내고 계시나요?
좋은 글을 연속 몇편 읽고 아저씨도 건강하리라고 믿어요.
메신저 계속 오르지않아 여기에 흔적 남가요~
현영   - 2010/09/09 13:05:19  
아저씨!!!!
메일박스 좀 청소하세요 !!!!! 자꾸만 반송되네... ?
오늘 청년예배 있는 날이예요.
오전에 늦게 일어나서 빨래하고 오후에 35도되는 더운 날에 교회 갔다가
4시쯤 돌아와서 더위먹고 쓰러져서 한잠 자다가 7시에 일어나서 좀 챙겨먹고 사무실에 나왔어요.
메일 자꾸 돌아와서 니카 들어왔어요...
멋진건 여전하네.. ㅋㅋ 아저씨 글하고 사진 보다가 보구싶어서 이렇게 여기다가 플달고 있어요.ㅋㅋㅋ 기특하죠?? ㅎㅎ
아저씬 지금 뭐하고 있을까? 출근하고 있나요? 몸은 많이 괜찮아졌는지요?
밥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셔야죠. ㅋㅋ
이제 나가서 운동 좀하고 들어가서 영어공부 해야 되겠어요.
이번 한주는 매일 1시쯤에 퇴근해서 영어공부 못했어요. ㅜㅜ
허전한 마음을 사로잡고 꿈을 위하여 또 열심히 달려야죠...
아저씨 매일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따랑해요.^^
김기림   - 2010/09/09 14:38:10  
5.4운동이 발생할수 있었고 또 승리도 할수있엇던 원인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의 설명이 머리속에 속속 들어오는군요. 적어더 알권리가 있었고, 표현의 자유가 있었기 때문이였다는 사실....
김기림   - 2010/09/09 14:40:35  
우에 박철수님이 표현하신대로 敢为天下先이라는 말이 참으로 정확합니다.
아무도 생각할수 없는 새로운 시각의 생각을 말씀하여주셨습니다.
한편 또 한편의 칼럼 너무 좋습니다.
똑똑똑   - 2010/09/10 09:17:09  
멋진칼럼 잘 읽구 가요ㅎㅎ
박성옥   - 2010/09/10 13:44:54  
이 칼럼을 읽고 여기저기 자료검색하면서
정말 우리 중국에도 민주주의시대가 있엇던가 찾아보았답니다.
진독수 리대소 등 분들이 혁명사상을 전파할때가
바로 민주주의 시대였었네요.
놀랍지만 학자들이 사상을 마음대로 고취할수 있었던 그시대에
국민당고 공산당도 탄생하였다는것을 알게되여서 정말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ㅋ
어떤 분이 민주주의는 공산주의 어머니다는 ㄴ말도 그런 뜻에서 나왔겟다고 생각하니
정말 어떤 문제나 작가님처럼 또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는 법을 배워야할가봐요...
박성옥   - 2010/09/10 13:45:25  
많은 계발을 주는 좋은 칼럼 화이팅이에요~
연변   - 2010/09/10 14:06:16  
좀 얼떨떨합니다. 북양군벌정부가 좋다는 소리는 아닐것같은데???
연변   - 2010/09/10 14:38:38  
아 그리고 또 무 하나 물어볼것이 있는데.
니카열면 제일 우에 나타나는 배경그림에 있는 영어를 조선말로 번역해주실수는 없는가요?
배경사진은 아주 의미가 깊을것같은데 무슨 뜻인지 몰라그럽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선경   - 2010/09/10 14:41:03  
ice flowers: 얼음꽃

short story - shunhao liu: 유순호 단편소설

이 선경   - 2010/09/10 14:47:23  
His short story reveal his love of living things. Which is why I enjoy reading them : 그의 단편소설에는 생명체에 대한 그의 사랑이 드러나 있다.
심심이   - 2010/09/10 14:47:47  
short story는 무슨뜻이에요? 아 다편소설이라는뜻인가요?
심심이   - 2010/09/10 14:49:44  
위에 배경그림에 책책책..있잔아요.. 그거 새로나온 책이 맞나요? 새로나온 작가님 책인가요?
안보던것 같은데.. 아시는분알려 줘요
똑똑똑   - 2010/09/10 14:57:29  
우리 유순호 작가님 역시나 멋지시다니까요..
어쩌면 얼구도 멋있구.. 글두 더욱더 멋있구.. 매력있구.. 사람맘을끌구..
ㅎㅎㅎㅎ
너무좋아는 하지마세용..
더욱더 좋은글 더 많이 읽을테니까.. ^^
화이팅 하세요
니카 만세 ㅎㅎㅎㅎ
김선   - 2010/09/10 20:24:38  
학교때 어문시간에 배웠던 로신의 잡문 <류화진군을 기념하여>가 떠오르네요.
너무 배움의 가치가 많은 선생님의 특색이 짙은 칼럼 읽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박철수   - 2010/09/10 20:45:42  


段祺瑞的私生活,在当时是有名的清廉俭朴。
他不置别墅,不收财礼,不抽鸦片,不打茶围,不循情卖官鬻爵。
当时的人叫他六不总理,就是不贪,不沾,不抽,不喝,不嫖,不赌。

이것이 력사가 단기서에게 내린 평가입니다.
국민당과 공산당에 과연 단기서같은 정치가가 몇분이나 있을지?


좋은 글은 풍부한 식량을 제공하는것과 같습니다.
모르던것을 알게하고 생각하지 않던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유작가의 한편 또 한편의 글을 통하여 진실을 배우는 재미가 정말 감동적입니다.
저는 유작가의 글을 읽고나면 이제는 습관이 되다싶이
글속의 이야기를 검색하여 관련 자료들을 많이 읽어보군합니다.
이렇게 배움이 많은 터전은 니카를 만나면서 시작되였습니다.
박철수   - 2010/09/10 20:48:40  
그동안 우리가 교과서나 영화나 이런데서 배운 북양군벌정부는
얼마나 부패하고 무능하며 군벌들도 하나같이 흉악하고 더러웁게만 묘사되였습니까.
정말 해도해도 너무 했다고 생각합니다.
력사가 본래 모습으로 환원하는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나나   - 2010/09/10 20:52:22  
읽구가요 ^^
작가님들은 대단해요 .. 이런 역사일마저 다 연구하구 있네요..
정말 몰랐습니다
어처구니업써   - 2010/09/11 05:44:21  
랑만가작가 너무 천진한듯해여 ㅡㅡㅡㅜㅜㅜㅠㅠㅠㅠㅠ
두견화   - 2010/09/11 06:27:22  
후요방은 정말 좋은 분이예요.
우리 아버지는 생전에 호요방은 정말 훌륭하고 정직하신
국가지도자라로 자주 말씀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문화대혁명때 박해받았던 분들을 해방하는데 정말 도움을 많이 주신분이거던요.
수현   - 2010/09/11 10:29:21  
작가님 이런 모습도 있는네요 ㅋㅋ
추천해요
조명철   - 2010/09/11 12:45:20  
칼럼을 잘 읽었습니다.
정치 개혁은 아직도 시기상조일것이라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특구에서 혹시 먼저 시험적으로 해볼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전망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조명철   - 2010/09/11 12:45:32  
일부 정치 개혁에 주목하고 있는 학자들의 글을 좀 읽었는데
전망에 대하여 몇가지로 정리하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첫째, 한국·대만처럼 정치 민주화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로 가는 동아시아의 길.
둘째, 싱가포르·말레이시아처럼 정치 민주화를 소극적으로 추진하는 연성권위주의(soft authoritarianism)의 길.
셋째, 정치 민주화를 시도하지 않으면서 사회·정치적 불안이 장기화되는 라틴아메리카의 길.
넷째, 국내외의 돌발사태로 정치체제가 갑자기 붕괴하는 소비에트의 길.
이렇게 네가지가 있더군요.
조명철   - 2010/09/11 12:46:11  

그러나 만약 심천특구에서 경제개혁에 앞장서왔듯이
정치개혁에서도 앞장서 나간다면,
가설하여 성공하게 될 경우 그런 모식을 따라 중국의 다른 도시들도
보급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 만약 이상 네가지의 가능성가운데서
어느 하나를 꼭 골라야 한다면
저는 우리 나라가 라틴아메리카의 길을 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만약 저의 개인의 생각을 말하라고 한다면,
아직도 지금 상태의 정치체제로 개혁개방을 30년정도 더 진행하는것이
좋지나 않을런지? 대체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유선생님의 칼럼에서 언급한 북양군벌정부시절 때만한 민주주의 자유, 반대합니다.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꿈꾸지도 말고 소망하지도 않는것이 좋지요.
소망은 실현불가능할때 어차피 실의를 안아오게 될수밖에 없지않을가요.
한숨   - 2010/09/11 23:26:08  
정말 한숨밖에 다른 말은 더 이상.....
어마나   - 2010/09/12 02:09:37  
^^ 이런글두 .. 잇네요 .
수현   - 2010/10/07 08:06:05  
작가님의 멋진 글 오늘두 잘 읽구 가요 ^^
언젠가는 인민이 마음대로 말할수 있고 지식인들이 마음대로 상상할수 있는 세계는 결코 오거야 말거라구 생각해요
화이팅~!
청풍김씨   - 2010/10/07 20:03:56  
공산당 정권이 조금 흔들리고 있는지금 이런 말을 하면
어떤 후과 일까?
공산당이 이재사 정신차렸구나.하면서 공산당에 마음이 끌리는 사람도 있고.
자유의 권리를 주었다고 부패함을 폭로하여 공산당정권이 더 흔들릴수도 있고,
공산당의 최고 령도자로서의 호금도는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많이 하고
말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심이   - 2010/10/09 02:04:34  
빛이 도대체 입자냐 아니면 파동이냐를 가지고 논할 필요가 없듯이, 각자 나름대로 입자설을 믿어도 좋고, 파동설을 믿어도 다 좋을 것 같다...
그리하여 인민이 마음대로 말할수 있고 지식인들이 마음대로 사상할수 있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이글과함께 그런날이 올 꿈을 꿔 보겟습니다.



길연예   - 2010/10/14 14:25:18  
5.4운동이 일어나고 승리할수 있었던 원인 설명은 공감하게 되네요 ㅠㅠ
최선희   - 2010/10/16 00:38:13  
작가님의 뜻은 리해할수 있으나 그래도 북양군벌정부때 민주주를 그리워한다는것은 어쩐지 좀 그렇네요...ㅠㅠ
손금령   - 2010/10/24 17:38:54  
같은말만반복하고,따분한 틀에 맞은 말만하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절망감이란 저만 느끼는 감정일가요?

어릴때부터 항상 공산당은 뉴스등에 같은 말만반복하고,,,어디한번 백성들이납득이가게 설복력잇는 연설이나 햇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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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에 붉게 익는 단풍처럼!   
No : 454 Date : 2006/11/04 Hit : 6499 Vote : 363 Name :  피안
[일본어 번역: 송미옥, 재일본 조선족 회사원, 京都敎育大學 大學院 건축학석사]

이제 조금만 있으면 봄에 피어났던 만산편야(滿山遍野)의 온갖 생명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열매 맺고 그 결실을 축하하려 멋진 단풍이 하늘과, 땅과, 산과, 들을 뒤덮을 것이다. 이 좋은 단풍 드는 가을의 흐드...
 지금은 스펜서 존슨의 지혜를 따라배울 때   
No : 453 Date : 2008/09/30 Hit : 10545 Vote : 317 Name :  피안



   얼마전부터 스펜서 존슨 (Spencer Johnson)의 책들을 사서 닥치는대로 읽기 시작했다. 사우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세계 정상의 컨설팅 기업인 '스펜서존슨파트너'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삶을 바꾸...
  [글 쓴이: 송미옥, 연변과학기술대학 97학번 건축학과 졸업, 일본교또교육대학 대학원]   
No : 452 Date : 2007/03/09 Hit : 4221 Vote : 116 Name :  삶의 향기
  

   옥같은 이슬이 뚝뚝 풀잎에 떨어지며 쓸쓸한 모양의 낙엽이 추풍에 어수선하게 흩어지던 그해 가을 하늘아래서 다가갈수 없을만큼 눈부셨던 그대와 속삭였던 사랑이 어느덧 달이 가고 해가 져서 열번째 가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만났던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아날로그 엄마 VS 디지털 딸   
No : 451 Date : 2011/12/04 Hit : 7824 Vote : 448 Name :  발광머리앤
[글 쓴이: 최해연, 중국 상해]


   우리가 사는 요즘 세상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세상이다. 이 두 단어의 정의를  시계라는 물건으로 설명을 하면 아날로그시계는  문자판에 바늘로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즉 탑을 주는 벽시계,자명...
 [리순옥 시선] 어머니 (외) 10首   
No : 450 Date : 2009/04/10 Hit : 15931 Vote : 631 Name :  피안
어머니


어머니
풀잎이슬이
조용히 스미는
고즈넉한 세상에서
어머니는 지금 절 맞아주고있습니다

어머니
깊은 갈증 달랠
물 한모금도
풀포기뿌리에 부으시던
어머니는 그렇듯 살아...
  운명의 시선 넘어 - 이미옥   
No : 449 Date : 2009/11/24 Hit : 8915 Vote : 264 Name :  피안


   운명이라는 것이 있을까. 나는 운명 지워 진 존재일까. 모든 사람들이 제일 궁금해마지 않은 물음표지만 대부분“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는 어정쩡한 말로 대신한다. 없다고 하기에도 있다고 하기에도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 애매모호한 견해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은...
 [한영남 시선] 꿈에 고향에 갔더라 (외 6수)   
No : 448 Date : 2009/03/16 Hit : 8537 Vote : 180 Name :  피안
꿈에 고향에 갔더라


꿈에 고향에 갔더라
고향은 꿈에도
어릴적 추억이기만 하더라

앞벌 가없이 펼쳐진 논에서는
밤마다 개구리 울음소리 노래가 되고
풀이 미여지게 자란 산골짝
실개천은 숨어서 소리로만 가더라...
 북한의 작고한 전 주석 김일성의 비서실장 고봉기의 이름으로 저술된 “고봉기의 유서”는 작고한 중국 조선족 작가이며 항일투사인 김학철 옹   
No : 447 Date : 2009/05/21 Hit : 20068 Vote : 406 Name :  피안
   '김학철의 숨겨진 유작‘
   ‘20년전 저작자 실명을 공개하지 못한채 출판되되었던 禁書
   북한의 전 주석 김일성의 비서실장 “고봉기의 유서(高峰起의 遺書)”


   20년전인 1989년 한국에서 출판발행된 북...
  [김영란 단편소설] 이 남자, 사랑이다 (3)   
No : 446 Date : 2008/10/17 Hit : 4104 Vote : 192 Name :  피안
[글 쓴이: 김영란, 조선족, 미국로스앤젤레스 거주]  


    나는 신을 벗다말고 어정쩡하게 머리를 까딱하는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도 쏘파에 앉은 채로 머리를 끄덕여서 인사를 해왔고 ...
 눈물이 핑 돌았다. 9월에 피는 보라색 국화송이가 내 코끝을 스쳤다...   
No : 445 Date : 2008/08/25 Hit : 10520 Vote : 393 Name :  山子

   조용한 동네.
   파랗고 빨간 지붕을 한 벽돌기와집들이 여기저기 번듯하게 앉아있다. 뻐스에서 내리자 싱그러운 풀향기가 코를 찔렀다. 삼촌집은 아담한 벽돌집이였다. 문을 열면서 이웃에 사는 용이할머니가 보였다. 용이할머니는 한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오...
 [청설 淸雪] 노처녀 만세   
No : 444 Date : 2008/07/28 Hit : 28158 Vote : 1730 Name :  피안
   

    어쩌면 처녀와 노처녀를 구별하려는 생각은 아주 웃기는 짓일지 모른다.

    그래도 구별해야겠다고 굳이 고집하면 혹시 돌 맞으려나? 어쨌거나 어린 처녀도 아차하면 노...
 청설칼럼 -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   
No : Date : 2010/09/08 Hit : 8825 Vote : 274 Name :  피안
   [유순호, '뉴욕조선족 통신' 대표, 재미 조선인 작가]


   원래 날씨가 추우면 물론 곡식은 자라지 못하는 법이다.
   그렇다고 너무 더워도 안된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에 곡식과 과일이 가장 풍성하게...
 "데메테르의 저주"   
No : 442 Date : 2011/07/20 Hit : 8672 Vote : 308 Name :  피안
   [글 쓴이: 유순호, 뉴욕조선족 통신 대표, 재미 조선인 작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나무를 잘랐던 테살리아의 에리쉬크톤(Erysichthon)에게 여신은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픈 게걸병에 걸리게 하는 그리스 신화가 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바칩니다   
No : 441 Date : 2010/06/24 Hit : 13784 Vote : 382 Name :  캐서린 킴
[김향옥, 한국 서울]
[사랑이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사랑이 이렇게 힘든줄을 미처 몰랐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그대를 잊기에 죽도록 노력했습니다.

   ...
 중국 조선문 월간 문학잡지 "송화강" 11기, '뉴욕조선족통신'이 추천한 송미옥 님의 시 "작은 여자"를 발표하였습니다.   
No : 440 Date : 2006/11/06 Hit : 4806 Vote : 372 Name :  피안
   "뉴욕조선족통신"이 추천한 송미옥 님의 시 "작은 여자이고 싶었습니다"가 중국 월간 문학 "송화강" 11기에서 사진과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송미옥 님은 중국 연변 용정 출생으로써, 97 연변과학기술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일본 京都 대학...
 [글 쓴이: 오해연, 일본 동경]   
No : 439 Date : 2009/01/14 Hit : 13500 Vote : 644 Name :  시로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아버지의 사랑이 다시 한번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딸이 아버지한테 효도할 시간마저도 주시지않고 무정하게 떠나가신 아버지, 얄미우면서도 불쌍하시다 . 하늘나라에서도 자식들한테 따뜻한 사랑과 일전한푼이라도 보태주시려고 하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더욱더 마음이 아프다 ....
 내가 아는 사람중 가장 멋진 사람   
No : 438 Date : 2016/10/13 Hit : 11652 Vote : 257 Name :  으노기
[글쓴이: 조은옥, 중앙민족대학 3학년 재학생]

이제부터 내가 소개할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중에서 가장 멋진 사람들이다.

그녀는 멋대로 사는 딸을 하고싶은 일을 스스로 찾아한다고 말할줄 아는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이었고 지금 내가 이렇게 된것은 너를 그렇게 몰아간 세...
 사랑이 이런건가요   
No : 437 Date : 2008/02/16 Hit : 22243 Vote : 959 Name :  캐서린 킴
[글 쓴이: 김향옥, 중국 심천]




  사랑이 이런것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되지 못한 나에게, 아빠 엄마의 허락도 없이, 언니 오빠의 허락도 없이 이렇게 불쑥 다가올줄은 몰랐습니다.

   어떡하면 좋죠? 여...
 고향이 어디냐고 묻지를 마라..   
No : 436 Date : 2007/05/07 Hit : 6668 Vote : 234 Name :  낙화류수
   [글 쓴이: 최영현, 중국 천진]

   따뜻한 봄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회사 앞의 큰 호수곁에 바람 쏘일겸 저녁 먹고 나갔는데 매일매일 사무실에 박혀있어서 흐리멍텅하던 머리가 한결 개운해지는것 같았다. 황혼이라 더운 기운을 몰아버리는 시원한 바람에 농...
 청설의 산문 문학   
No : 435 Date : 2015/02/17 Hit : 6881 Vote : 224 Name :  피안
   또 새해가 시작되어 나의 인생은 다시 요란스러워지고 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활기에 넘치려고 한다는 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음일가?  

   작년에 계획을 세워놓고 하나도 제대로 실현하지 못했던 일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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