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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작고한 전 주석 김일성의 비서실장 고봉기의 이름으로 저술된 “고봉기의 유서”는 작고한 중국 조선족 작가이며 항일투사인 김학철 옹
피안   Hit : 20068 , Vote : 406        [2009/05/21]




   '김학철의 숨겨진 유작‘
   ‘20년전 저작자 실명을 공개하지 못한채 출판되되었던 禁書
   북한의 전 주석 김일성의 비서실장 “고봉기의 유서(高峰起의 遺書)”


   20년전인 1989년 한국에서 출판발행된 북한의 작고한 전 주석 김일성의 비서실장 고봉기(高峰起)의 이름으로 저술된 “고봉기의 유서(高峰起의 遺書)”는 작고한 중국 조선족 작가이며 항일투사인 김학철이 실제 저작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고봉기는 일제 침략시 중국에서 항일투쟁을 하였고 김학철과 같은 중국 중앙군관학교 출신이다. 일제가 항복한후 북한으로 돌아가 평북 정주군당 책임비서로부터 북한노동당의 기요과장(김일성의 비서실장)과 6.25전쟁 기간에는 함북도당 위원장을 거쳐 전쟁이 끝난 후에는 한동안 외무성부상에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김학철은 중국시절부터 친구이자 동지였던 고봉기와 평양에서 살 때 무척 가깝게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철은 김일성의 박해를 받고 고봉기보다 한발 앞서 망명하였으며 북한에 남았던 고봉기는 김일성의 개인숭배를 반대하다가 숙청되고 말았다.

   1989년 5월 “高峰起의 遺書”를 출판 발행한 한국의 “도서출판 천마”에서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재미 학자가 민간 경로를 통해 중국 본토에서 입수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으나, 김학철과 연안에서 함께 왔던 유동호는 생전에 “고봉기는 살았을 때 유서를 쓴 일이 없고, 이 유서는 김학철이가 고봉기의 유서처럼 꾸며서 만든 것이다”고 밝혔다고 한다.
  
   일본군 학도병 출신으로 화북에서 팔로군과 전투하다가 포로되어 義擧한 유동호는 해방후 연변에서 살았으며 문학에도 각별한 흥취를 가지고 창작활동을 진행한바 있으나 대표작품을 남구지 못하였다.

   김학철은 “高峰起의 遺書”에서 그 자신이 직접 평양에서 보고 들어왔던 많은 공개되지 않은 사실들을 폭로하였다. 제보되어 온 기사와 함께 “고봉기의 유서”를 직접 전달받은 재미 조선족출신 작가 유순호는 “이 책은 1945년 9월부터 1958년 3월까지의 북의 통치자 김일성 개인을 중심으로 북한의 심장부에서 벌어졌던 정치, 사회사적 실제 사건들을 상당히 생생하게 기록하고 폭로하였으나 일부 김일성의 항일투쟁사와 관련하여서는 誤導되고 있는 부분들도 적지 않다”고 소감을 말했다.

   "高峰起의 遺書”에서 소개되고 있는 내용에 의하면 김일성은 6. 25전쟁 직후 자신의 정적이었던 남로당의 박헌영, 이승엽, 이강국 등 사람들은 물론 연안파의 무정장군과 서휘, 윤공흠 등 혁명가들을 모조리 숙청하였을 뿐만 아니라 만주에서 함께 나온 항일연군 출신 선배인 김책까지도 연탄가스중독사건을 조작하여 암해한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작고한 유동호가 제보자에게 직접 밝힌바에 의하면 “비록 저작자 실명을 감추고 출판된 책이나 후에 북한에서는 김학철이 실제 저작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책이 출판된후 김학철은 북한에서 나온 정체불명의 사나이로부터 가택침입을 당하여 “다시 한번 북을 모욕하는 글을 쓰면 제명에 죽지못할줄 알아라.”는 위협을 당하였던 사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김학철은 기회있을 때마다 김일성을 매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으며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김일성의 이야기만 나오면 “김정일이 죽을 때까지는 못 뻗히겠지만 김일성이 죽는 것은 꼭 보고 죽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한뒤로부터 7년이나 더 살았던 김학철은 현재 중국 조선족문단에서 정신적인 문학의 支柱로 추앙받고 있다. 김학철이 생전에 남긴 “편안하게 살려거던 불의에 외면하라, 그러나 사람답게 살려거던 그에 도전하라”는 명언은 문인들 사이에서 널리 전해지고 있다.




류영애   - 2009/05/21 15:13:37  
기사에서 보니 김학철평전도 나오고 또 김관웅교수님께서 쓰신 김학철문학과의 대화라는 책도 나오고 했다는데 지금도 계속 새로운 소식들이 발굴되네요.
어쨌던 충격입니다...
SK 투어   - 2009/05/21 15:31:47  
한마디로 역시 충격입니다.
우리 조선족에는 역시 니카뿐이 아닐가 생각하며.....
김학철에 대하여 연구하여오고 있는 연구학자들에게도
이보다 더 충격적인 기사는 없지않을가 생각합니다.
김학철옹께서는 자신의 인생을 걸고 개인우상화를 반대하여 왔습니다.
중국의 모택동을 비판한 책 <20세기의 신화>는 알려졌지만
북조선의 김일성을 비판한 책은 구경 무엇이였는지?
김학철을 전문 연구하는 학자들도 밝히지 못했던것을
오늘 니카가 밝혀낸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에게 니카가 있다는것이 너무 대단하고 소중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 2009/05/21 15:48:44  
음~
또 한부 보고싶은 책인데 ~
이런책은 볼수없을가요?????
소개만 들어도 구수합니다.
지나가다가   - 2009/05/21 15:49:33  
이런기사는 니카가 아니고는 구할수도 없고
발표할수도 없을것입니다.
이번에 기사까지 보면 니카만세를 불러드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김기림   - 2009/05/21 21:18:52  
에스케이투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김학철옹이 모택동의 개인우상상숭배를 반대하는 대표작품을 있지만
김일성의 우상숭배를 반대하는 대표작품은 아마 이 <고봉기의 유서>였을지도 모릅니다.
김학철을 연구하는 분들이 너무 총망스럽게 평전을 쓰고 김학철님의 문학과의 대화를
쓰고있는것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우리와 먼 시간에 살지않았던 김학철옹의 더 많은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력사의 견증자였던 김학철옹의 생전에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던것은
실책이 아니였을가고 생각합니다.
김기림   - 2009/05/21 21:19:32  
오늘 니카의 기사를 읽으면서 니카가 정말 멋지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다시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니카 화이팅입니다!
종소리   - 2009/05/21 21:22:59  
북조선의 김일성과 관련하여 작가본신이 자기 이름을 밝히지 못하고
썼거나 출판한 책들이 결코 김학철선생님 한분 뿐은 아니실것입니다.
소위 연안파들속에서 서휘 무정 이런 분들의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고봉기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봅니다.
강철영   - 2009/05/21 23:35:45  
"김기림 - 2009/05/21 21:18:52


에스케이투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김학철옹이 모택동의 개인우상상숭배를 반대하는 대표작품을 있지만
김일성의 우상숭배를 반대하는 대표작품은 아마 이 <고봉기의 유서>였을지도 모릅니다.
김학철을 연구하는 분들이 너무 총망스럽게 평전을 쓰고 김학철님의 문학과의 대화를
쓰고있는것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우리와 먼 시간에 살지않았던 김학철옹의 더 많은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력사의 견증자였던 김학철옹의 생전에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던것은
실책이 아니였을가고 생각합니다."

학문에 실책을 운운하시옵니까?지식은 유지와 무지로 구분합니다.

공자분께서는 아는것을 안다하고 모르는것을 모른다하는것이 아는것이라 하셨지요.

학문은 과정이고 흐름식의 축적입니다.

1을 아는것은 2를 알기 위한 축적이겠지요.

학자의 탐구과정의 계단성성과를 실책이라고 하시는데

꼭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리성진   - 2009/05/22 00:26:00  
잘 보았습니다. 탐구의 가치가 있는 소중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리성진   - 2009/05/22 00:28:21  
김학철연구는 계속 진행되여야 할것같군요.
연구자들이 이런 소중한 정보들을 놓친것이 유감스럽긴하겠지요.
빵순이   - 2009/05/22 00:50:16  
니카 짱이여라,,, 국제비밀마저도 우리 니카에서 다 알수 있고...
이렇게 좋은 정보를 올려주신 피안님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판매하는거 있으면 꼭 사서 간직해두겟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영   - 2009/05/22 02:03:08  
근데 왜 중국두 아니구 한국에서 출판하는데두 실명 공개못하져?
암튼 김학철작가님은 넘 위대하신거 같애요 ~
이렇게 대단한 책두 쓰셔서 남구시구...

백두호   - 2009/05/22 11:56:54  
북조선에서는 중국으로 망명한 연안파 간부들을 일부 암해하였다고 한다.
서안에서 살았던 서휘도 암해되였다고 한다.
김학철도 암해될번하였으나 김학철에게로 찾아왔던 북조선의 특무가
-다 죽을때가 되였기 때문에 내버려둔다고 뇌까렸다고 한다.
백두호   - 2009/05/22 11:59:05  
직접 김일성과 알륵을 빚고 연변에 돌아와서 산 연안파출신들로는
황재현과 김학철이 제일 유명하다.
특히 황재현은 평양위수사령과 사단장까지 하였다가
미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병사들을 모조리 잃어버리고
도주한것이 직방 중국 연변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주덕해와 친구사이였으므로 연변에서 정협주석으로 있다가
결국 사망했다...
김학철의 고봉기의 유서는 믿을만하다고 생각한다.
비록 보지는 못했지만.
강철영   - 2009/05/22 17:19:15  
백두호 뭇있음 ...
백두호   - 2009/05/22 20:09:36  
황재연 약력.....니카 회고와 전만폐지에 들어가면 피안님이 작성한 게시물이 있음.



(1) 조선의용군 제3지대 참모장 출신 황재연선생과 부인 우은자 여사 (2) 할빈위수구 부사령관 겸 공안국장으로 있을 때와 길림군구 독립 제11사단 2퇀 퇀장으로 있을 때의 황재연선생과 부인 우은자 여사(아래 왼쪽으로부터 세번째 사진, 말을 탄 오른쪽 여성)

(아래는 조선의용군 제3지대 참모장 출신,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대 정협주석 황재연선생께서 1950년대, 연변주 조직부문에 제출했던 약력입니다.)

성 명: 황재연(黃載然) 별 명: 관 건(關 鍵)
출 생: 1910년 7월18일 출생지: 조선 강원도 울진군

1931년 1월-1933년 2월 중국 길림시 대동문밖 대동공장 노동자(증명인: 황병상)
1933년 3월-1934년 9월 중국 남경시 조선의열단 군관학교 학생(증명인: 김원봉, 석정)
1934년 9월-1937년 2월 중국 국민혁명군 황포군관학교 제11기 제2총대 기병과 학생(증명인: 김원봉)
1937년 3월-1938년 10월 무한조선청년전위동맹창립 멤버(증명인: 김원봉, 문정일)
1938년 11월-1939년12월 태항산 팔로군 소속 조선의용군 제1구대(증명인: 박효삼)
1940년 1월-1941년 7월 연안 조선의용군 제2구대 지방공작조 조장(증명인: 박효삼, 문정일)
1941년 8월-1943년 4월 연안 조선의용군 총대 지방공작조 조장(증명인: 박효삼, 박일우)
1943년 5월-1945년 2월 연안 조선의용군 군정대학교 공급원(증명인: 박효삼, 박일우, 주덕해)
1945년 3월-1945년 9월 연안 조선의용군 군정대학교 부대대장(증명인: 김무정, 박효삼, 박일우)
1945년 9월-1945년 12월 연안 조선의용군 동북선견대 후근부장(증명인: 박효삼, 박일우, 주덕해)
1945년 12월-1946년 7월 동북 조선의용군 제3지대 공급처장(증명인: 이상조, 주덕해)
1946년 8월-1948년 2월 할빈 제3지대 참모장(증명인: 주덕해, 조경형)
1948년 3월-1949년 7월 길림군구 독립 11사단 제 2퇀 퇀장(증명인: 왕효명, 조경형)

1949년 8월-1949년 10월 북조선 귀국, 조선인민군 제5사단 사단장(증명인: 김창덕, 이덕원)
1949년 11월-1950년 6월 북조선 인민군 평양위수사령(중장) (증명인: 최용건, 강건)
1950년 12월-1950년 11월 북조선 인민군 직속 제 99 독립연대 연대장(증명인: 최용건, 강건)
1950년 12월-1951년 6월 북조선 인민군 철도사단 사단장(상장) (증명인 박일환)
1951년 7월-1951년 9월 북조선 내무성 포로수용소 소장(중장으로 떨어짐) (증명인: 최봉열)

1952년 1월 중국으로 귀국.


보충설명:

흑룡강성 할빈시 '정협조사자료' 휘편 제7집 의하면, 조선의용군 제3지대 참모장(정치위원은 주덕해) 황재연선생은 1945년 광복직후 할빈 위수구 경비 부사령관(사령관은 소련홍군, 2명의 중국인 부사령관을 두었음, 그중 1명은 리조린)과 할빈시 공안국 제 1대 국장을 지낸바 있으나, 그가 연변주 조직부문에 제출한 이력서에는 이 부분이 빠져있다. 길림군구 독립 제11사단 제2퇀 퇀장으로 있을 때, 사령관은 주보중이었고, 제1퇀 퇀장은 박락권이었으며, 그는 장춘해방전투에서 사망하였다. 제 3퇀 퇀장 겸 연변군분부 사령관은 강신태였다. 그후 역시 조선으로 귀국한 강신태는 이름을 강건으로 고쳤으며, 조선인민군 제 초대 총참모장을 담임하였다가 6. 25전쟁 기간에 지뢰를 밟고 폭사하였다.

황재연선생은 조선으로 나갈 때, 그는 연안파 계열로 분류되었으며, 그가 평양위수사령관으로 있다가 제99독립연대장으로 자리를 옮길 때, 그의 후임으로 일찍 김일성의 항일연군 시절 경위중대장이었던 강위룡이 임명되었다. 강위룡은 광복직후 조선으로 귀국하지 않고, 연변에 남아 한동안 용정공안국 국장을 담임하다가, 그나마 걷어치우고 화룡현 동성향 명풍대대에서 과수원지기를 자청하고 나섰다가, 이듬해 김일성의 부름을 받고 늦게야 조선으로 돌아갔다.

1950년 6. 25 전쟁기간,소련군의 기계화 장비로 무장한 제 99독립연대 연대장과 인민군 철도사단 사단장으로써 기계화부대를 이끌고 낙동강까지 최전선에서 나갔던 황재연선생은, 미군 인천상륙작전과 함께 후퇴의 길에 올랐고, 이북으로 돌아왔을 때는 대부분의 정규부대를 모조리 잃고 문책을 받았다.그리하여 별오리회의에서 무정, 김일, 임춘추 등과 함께 철직당하였다. 그러나 김일과 임춘추는 복직되었고, 황재연선생도 가까스로 포로수용소 소장으로 다시 기용되었으나, 연안파에 대한 숙청작업이 시작되는 바람에 중국으로 귀국하여 목단강으로 돌아왔다.

당시 황재연선생의 아내 우은자 여사가 목단강에서 장남을 출산하였고, 그후 조선의용군 제3지대 시절 동료이며 전우였던 주덕해의 초청으로 연변으로 나왔다. 황재연선생의 부인 우은자여사는, 광복직후 황재연선생이 할빈위수구 부사령관 겸 공안국장으로 있을 때 할빈에서 만났다. 목사의 둘째 딸로 태어났던 우은자 여사는 언니와 함께 일본으로 유학하여 도꾜 여자국문대학에서 공부하였으며, 한해 먼저 졸업한 언니가 중국으로 돌아간 뒤, 광복나던 해 서둘러 중국으로 돌아왔으나, 그때는 할빈에서 살았던 가족이 모두 남한으로 돌아가버린 뒤였다.

할빈에 혼자 남았던 26세의 처녀 우은자 여사는 당시 할빈위수구 사령부와 공안국에서 일본군 포로들을 일본에 송환하는 일로 일본어 통역을 초빙할 때, 여기에 초빙되었고 당시 36세의 노총각이었던 황재연선생과 만나 결혼하게 되었다. 그후 남편과 함께 조선으로 나갔으나 6. 25 직전 먼저 중국으로 돌아왔으며, 한시기 연변주 교육국에서 사업한바 있었다. 1980년 황재연선생이 병으로 사망한 후, 우은자여사는 1945년 광복을 맞으면서 할빈에서 헤어진 언니를 찾게 되었다. 목사였던 아버지를 따라 남한으로 내려갔던 언니는 그후 출가하였고, 자식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왔던 것이었다. 우은자 여사는 둘째 아들 황용호와 함께 1993년 미국으로 언니를 만나러 왔으며, 그후 우은자여사는 미국에서 사망하였다.

백두호   - 2009/05/22 20:10:41  
김일성이 같은 혁명동지들에 대하여 못할 짓을 많이 했다고 본다.
김학철옹께서 살아생전에 입만 열면 김일성을 욕했다는것도 리해된다.
나라도 그랬을것이다.
김동석   - 2009/05/23 00:37:50  
-고봉기의 유서 검색하니 이미 품절이 된 작품이군요.
남북한 문제에 있어서 중국 동포분들이 이 두 분단국가 사이에서 겪은
애환이 역사의 견증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서 읽은 황재연님의 약력도 소중한 자료들이군요.
김동석   - 2009/05/23 00:40:23  
오늘은 니카를 열다가 혹시 -월간조선이나 -신동아 홈피로 잘못 들어오지 않았나
제 눈을 의심할번 했습니다.
충격 독점화제를 터뜨리는 니카가 대단합니다.
해바라기   - 2009/05/24 15:09:08  
니카에서만 이런 기사를 볼수잇다는걸 참 대단합니다!!
如然   - 2009/05/24 22:14:39  
요즘에는 충격적인 기사가 참 많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사건도 그렇고...
김일성도 손에 피를 많이 묻혔네요.
잘 봤어요.
최련화   - 2009/05/26 02:10:39  
오래전의 작품이라선지 품절이네요. 다시 출판하실수는 없나보죠..
김학철작가님의 또 다른 문학세계로 다가가는 기분이네요..
솔잎   - 2009/05/27 11:20:03  
손에 피를 안 묻힌 임금이 어딧나...한쪽말만 들으면 한쪽은 어둡지 않은가...
연변독자   - 2012/07/18 01:33:09  
전에 보았던 기사같은데 다시 보니 새롭습니다.

우리 민족의 위인 김학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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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고향에 갔더라
고향은 꿈에도
어릴적 추억이기만 하더라

앞벌 가없이 펼쳐진 논에서는
밤마다 개구리 울음소리 노래가 되고
풀이 미여지게 자란 산골짝
실개천은 숨어서 소리로만 가더라...
 북한의 작고한 전 주석 김일성의 비서실장 고봉기의 이름으로 저술된 “고봉기의 유서”는 작고한 중국 조선족 작가이며 항일투사인 김학철 옹   
No : Date : 2009/05/21 Hit : 20068 Vote : 406 Name :  피안
   '김학철의 숨겨진 유작‘
   ‘20년전 저작자 실명을 공개하지 못한채 출판되되었던 禁書
   북한의 전 주석 김일성의 비서실장 “고봉기의 유서(高峰起의 遺書)”


   20년전인 1989년 한국에서 출판발행된 북...
  [김영란 단편소설] 이 남자, 사랑이다 (3)   
No : 446 Date : 2008/10/17 Hit : 4105 Vote : 192 Name :  피안
[글 쓴이: 김영란, 조선족, 미국로스앤젤레스 거주]  


    나는 신을 벗다말고 어정쩡하게 머리를 까딱하는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도 쏘파에 앉은 채로 머리를 끄덕여서 인사를 해왔고 ...
 눈물이 핑 돌았다. 9월에 피는 보라색 국화송이가 내 코끝을 스쳤다...   
No : 445 Date : 2008/08/25 Hit : 10520 Vote : 393 Name :  山子

   조용한 동네.
   파랗고 빨간 지붕을 한 벽돌기와집들이 여기저기 번듯하게 앉아있다. 뻐스에서 내리자 싱그러운 풀향기가 코를 찔렀다. 삼촌집은 아담한 벽돌집이였다. 문을 열면서 이웃에 사는 용이할머니가 보였다. 용이할머니는 한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오...
 [청설 淸雪] 노처녀 만세   
No : 444 Date : 2008/07/28 Hit : 28158 Vote : 1730 Name :  피안
   

    어쩌면 처녀와 노처녀를 구별하려는 생각은 아주 웃기는 짓일지 모른다.

    그래도 구별해야겠다고 굳이 고집하면 혹시 돌 맞으려나? 어쨌거나 어린 처녀도 아차하면 노...
 청설칼럼 -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   
No : 443 Date : 2010/09/08 Hit : 8826 Vote : 274 Name :  피안
   [유순호, '뉴욕조선족 통신' 대표, 재미 조선인 작가]


   원래 날씨가 추우면 물론 곡식은 자라지 못하는 법이다.
   그렇다고 너무 더워도 안된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에 곡식과 과일이 가장 풍성하게...
 "데메테르의 저주"   
No : 442 Date : 2011/07/20 Hit : 8673 Vote : 308 Name :  피안
   [글 쓴이: 유순호, 뉴욕조선족 통신 대표, 재미 조선인 작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나무를 잘랐던 테살리아의 에리쉬크톤(Erysichthon)에게 여신은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픈 게걸병에 걸리게 하는 그리스 신화가 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바칩니다   
No : 441 Date : 2010/06/24 Hit : 13784 Vote : 382 Name :  캐서린 킴
[김향옥, 한국 서울]
[사랑이 이렇게 힘든 것인줄 몰랐습니다]




   사랑이 이렇게 힘든줄을 미처 몰랐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그대를 잊기에 죽도록 노력했습니다.

   ...
 중국 조선문 월간 문학잡지 "송화강" 11기, '뉴욕조선족통신'이 추천한 송미옥 님의 시 "작은 여자"를 발표하였습니다.   
No : 440 Date : 2006/11/06 Hit : 4806 Vote : 372 Name :  피안
   "뉴욕조선족통신"이 추천한 송미옥 님의 시 "작은 여자이고 싶었습니다"가 중국 월간 문학 "송화강" 11기에서 사진과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송미옥 님은 중국 연변 용정 출생으로써, 97 연변과학기술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일본 京都 대학...
 [글 쓴이: 오해연, 일본 동경]   
No : 439 Date : 2009/01/14 Hit : 13500 Vote : 644 Name :  시로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아버지의 사랑이 다시 한번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딸이 아버지한테 효도할 시간마저도 주시지않고 무정하게 떠나가신 아버지, 얄미우면서도 불쌍하시다 . 하늘나라에서도 자식들한테 따뜻한 사랑과 일전한푼이라도 보태주시려고 하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더욱더 마음이 아프다 ....
 내가 아는 사람중 가장 멋진 사람   
No : 438 Date : 2016/10/13 Hit : 11652 Vote : 257 Name :  으노기
[글쓴이: 조은옥, 중앙민족대학 3학년 재학생]

이제부터 내가 소개할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중에서 가장 멋진 사람들이다.

그녀는 멋대로 사는 딸을 하고싶은 일을 스스로 찾아한다고 말할줄 아는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이었고 지금 내가 이렇게 된것은 너를 그렇게 몰아간 세...
 사랑이 이런건가요   
No : 437 Date : 2008/02/16 Hit : 22243 Vote : 959 Name :  캐서린 킴
[글 쓴이: 김향옥, 중국 심천]




  사랑이 이런것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아무런 준비도 되지 못한 나에게, 아빠 엄마의 허락도 없이, 언니 오빠의 허락도 없이 이렇게 불쑥 다가올줄은 몰랐습니다.

   어떡하면 좋죠? 여...
 고향이 어디냐고 묻지를 마라..   
No : 436 Date : 2007/05/07 Hit : 6669 Vote : 234 Name :  낙화류수
   [글 쓴이: 최영현, 중국 천진]

   따뜻한 봄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 회사 앞의 큰 호수곁에 바람 쏘일겸 저녁 먹고 나갔는데 매일매일 사무실에 박혀있어서 흐리멍텅하던 머리가 한결 개운해지는것 같았다. 황혼이라 더운 기운을 몰아버리는 시원한 바람에 농...
 청설의 산문 문학   
No : 435 Date : 2015/02/17 Hit : 6881 Vote : 224 Name :  피안
   또 새해가 시작되어 나의 인생은 다시 요란스러워지고 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활기에 넘치려고 한다는 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음일가?  

   작년에 계획을 세워놓고 하나도 제대로 실현하지 못했던 일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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